운전 중 판스프링 날아와 유리 깨고 이마 맞아 “죽을 뻔” (한블리)[결정적장면]

유경상 2025. 6. 11. 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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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 위에 떨어진 판스프링으로 인한 사고가 경각심을 더했다.

6월 10일 방송된 JTBC '한문철의 블랙박스 리뷰' (이하 '한블리')에서는 도로 위에 떨어진 판스프링 때문에 죽을 뻔한 차주가 블랙박스 영상을 공개했다.

도로 위에 떨어진 판스프링을 앞차가 밟았고, 순간 튀어오른 판스프링이 블랙박스 차주의 앞유리를 뚫고 들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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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한문철의 블랙박스 리뷰’ 캡처
JTBC ‘한문철의 블랙박스 리뷰’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

도로 위에 떨어진 판스프링으로 인한 사고가 경각심을 더했다.

6월 10일 방송된 JTBC ‘한문철의 블랙박스 리뷰’ (이하 ‘한블리’)에서는 도로 위에 떨어진 판스프링 때문에 죽을 뻔한 차주가 블랙박스 영상을 공개했다.

도로 위에 떨어진 판스프링을 앞차가 밟았고, 순간 튀어오른 판스프링이 블랙박스 차주의 앞유리를 뚫고 들어왔다. 차주는 “남양주에서 친구를 만나러 경기도 광주로 가고 있었다. 2차로에서 주행 중이었는데 3차로에서 밟은 판스프링이 앞유리를 뚫고 들어왔다. 살짝 노란 물체라서 박스가 날아다니나? 너무 빠른 속도로 날아와서 유리가 깨졌다”고 말했다.

차주는 “사고가 나고 놀라서 제가 급히 차로 변경을 했다. 바로 뒤에 차가 오고 있었다. 사고가 더 크게 날 뻔했는데 안전거리 유지가 잘 돼서 2차 사고가 안 나서 다행이라고 생각했다”고도 말했다. 판스프링은 보닛, 앞유리, 핸들을 거쳐 차주의 이마를 때렸다.

차주는 “제가 맞은 건 바로 인식했다. 이마를 맞아서 갓길로 세우고 거울을 보니 혹처럼 부어올랐고 턱에도 상처가 나서 많이 아프다 생각했다”며 “처음에 보고도 이게 뭔지 잘 몰랐다. 견인차 운전하는 분이 판스프링인데 화물차에서 많이 떨어지는 부품이라고 말해줘서 알았다. 크기도 크고 무게도 많이 나갔다. 이걸 맞고 살았다고? 생각이 들었다. 정면으로 맞았다면 죽었겠구나”라고 털어놨다.

보닛, 전방 유리, 핸들, 대시보드까지 수리비가 212만원 나왔다고. 차주는 “경찰은 판스프링을 떨어트린 차량을 찾아야 하는데 쉽지 않을 것 같다고 말씀하시더라. 나중에 조사관이 조사 끝나면 연락 준다고 블랙박스를 가져갔는데 별도로 연락을 못 받았다. 보험사에서는 가해 차량을 잡지 못하면 구상권 처리를 못해 자차 처리해야 한다는 연락을 받았다”고 말했다. (사진=JTBC ‘한문철의 블랙박스 리뷰’ 캡처)

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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