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상무장관 “美中 무역회담 순항 중…11일까지 이어질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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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워드 러트닉 미국 상무장관은 10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에서 이틀째 진행 중인 미국과 중국의 고위급 무역회담이 11일까지 이어질 수 있다고 밝혔다.
로이터통신 보도에 따르면 러트닉 장관은 협상이 진행 중인 런던 버킹엄궁 인근 랭커스터 하우스에서 취재진과 만나 "협상이 정말로 잘 진행되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우리는 시간과 노력, 에너지를 많이 쏟아붓고 있으며, 모든 사람이 집중해서 협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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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워드 러트닉 미국 상무장관이 지난 5일(현지시간) 워싱턴 국회의사당에서 열린 2026 회계연도 상무부 요청에 대한 하원 세출 소위원회 예산 청문회에서 증언하고 있다. [AP]](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11/ned/20250611053002573szto.jpg)
[헤럴드경제=김영철 기자] 하워드 러트닉 미국 상무장관은 10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에서 이틀째 진행 중인 미국과 중국의 고위급 무역회담이 11일까지 이어질 수 있다고 밝혔다.
로이터통신 보도에 따르면 러트닉 장관은 협상이 진행 중인 런던 버킹엄궁 인근 랭커스터 하우스에서 취재진과 만나 “협상이 정말로 잘 진행되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우리는 시간과 노력, 에너지를 많이 쏟아붓고 있으며, 모든 사람이 집중해서 협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협상 종료 시점에 대해 “오늘 저녁에 끝나기를 바라지만, 아마도 우리는 내일(11일)도 여기 있을 수 있다”고 말해 회담이 사흘차까지 계속될 수 있다고 전했다.
양국의 고위급 무역회담은 지난달 10∼11일 스위스 제네바 협상에 이어 두번째로 열렸다.
제네바 협상 결과 미중이 100% 넘게 주고받던 초고율 관세를 유예하는 등 일부 합의를 봤지만, 양국 모두 상대가 합의를 위반했다고 주장하면서 이후 협상은 교착에 빠졌다. 결국 지난 5일 미중 정상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전화 통화를 하면서 이번 회담이 성사됐다.
미국 측에선 스콧 베선트 재무장관과 러트닉 상무장관, 제이미슨 그리어 미국무역대표부(USTR) 대표가, 중국 측에선 ‘경제 실세’ 허리펑 국무원 부총리를 비롯해 왕원타오 상무부장(장관), 리청강 상무부 국제무역담판대표(장관급) 겸 부부장이 각각 대표로 나섰다.
이번 회담에선 미국이 주장하던 중국의 희토류 및 핵심광물 수출 제한을 푸는 것과, 중국의 불만이던 미국의 반도체 등 수출 통제 및 중국인 미국 유학생 비자 취소 등을 해제하는 것 등이 집중적으로 논의되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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