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농·귀촌 도우미] “먼저 살아보고 결정하세요”…100개 마을에서 체험 기회

김보경 기자 2025. 6. 11. 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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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농·귀촌에 대한 정보를 아무리 많이 들어도 실제로 한번 경험해보는 것만 못하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운영하는 귀농·귀촌 통합플랫폼 '그린대로'의 '살아보기' 사업은 귀농·귀촌을 꿈꾸는 이들이 희망 지역에서 머물며 농촌 생활과 영농실습을 미리 경험하고 주민들과도 교류하며 안정적으로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프로젝트참여형은 3∼6개월 단기적으로 지역 탐색과 영농실습을 통해 마을기업·사회적기업 등 창업을 경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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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농·귀촌 도우미] 농촌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 운영
강원 인제 가리산리마을 살아보기(귀농형) 프로그램의 블루베리 순따기와 전지 체험 모습. 그린대로 누리집 캡처

백문(百聞)이 불여일견(不如一見).

귀농·귀촌에 대한 정보를 아무리 많이 들어도 실제로 한번 경험해보는 것만 못하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운영하는 귀농·귀촌 통합플랫폼 ‘그린대로’의 ‘살아보기’ 사업은 귀농·귀촌을 꿈꾸는 이들이 희망 지역에서 머물며 농촌 생활과 영농실습을 미리 경험하고 주민들과도 교류하며 안정적으로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2025년 기준 전국 약 100개 마을에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운영 방식은 마을별로 다양하다. 기간은 최소 1개월부터 최장 8개월까지이며 참여하는 동안 임시 숙소가 제공된다. 마을활동에 참여(월 15일)하면 연수비도 받을 수 있다. 단, 연수비는 시·군별로 지급 여부와 금액이 다르니 확인이 필요하다.

프로그램은 귀농형·귀촌형·프로젝트참여형으로 나뉜다. 귀농형은 재배기술과 영농실습을 중심으로 교육이 진행되며 지역에 따라 대표 작목 준비부터 출하까지 상세히 알아갈 수 있다. 경북 안동 봉정사국화마을에선 생강 채취 체험, 선진농장 견학, 품목기술 교육 등을 준비해 모집하고 있다. 귀촌형은 농촌에 대한 이해와 지역 교류를 바탕으로 도시민이 농촌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돕는다. 27일까지 모집하는 전남 강진 금강까치내마을은 농가 일손돕기, 귀촌 선배와의 대화, 마을 주민과 함께하는 캠프파이어 등을 마련했다. 프로젝트참여형은 3∼6개월 단기적으로 지역 탐색과 영농실습을 통해 마을기업·사회적기업 등 창업을 경험할 수 있다.

참가 신청 등 자세한 내용은 그린대로 누리집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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