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사우디 방출설→'英대표 손까' 신났다…"SON, 이제 영향력 없어! 월드클래스 FW로 바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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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토트넘 홋스퍼에서 선수 생활을 했던 제이미 오하라가 또다시 설득력 없는 주장을 해 화제다.
영국 '메트로'는 9일(이하 한국시간) "오하라는 토트넘이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손흥민을 대체하기 위해 아스널과 첼시도 노리고 있는 르로이 사네를 영입해야 한다고 주장했다"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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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김진혁 기자 = 과거 토트넘 홋스퍼에서 선수 생활을 했던 제이미 오하라가 또다시 설득력 없는 주장을 해 화제다.
영국 '메트로'는 9일(이하 한국시간) "오하라는 토트넘이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손흥민을 대체하기 위해 아스널과 첼시도 노리고 있는 르로이 사네를 영입해야 한다고 주장했다"라고 보도했다.
올여름 손흥민의 거취가 불분명하다. 1992년생 손흥민은 어느덧 토트넘 10년 차 선수다. 토트넘 소속으로 통산 454경기 173골 94도움을 기록했다. 게다가 올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우승까지 차지하며 명실상부한 전설로 발돋움했다. 그러나 계약 기간이 1년 남은 현재 손흥민의 매각을 주장하는 여론이 등장했다.
영국 유력지 '가디언'은 손흥민의 가치 하락을 주장하며 "토트넘은 최고 연봉자를 방출하고 싶어 할지도 모르겠다. 팬들은 손흥민과의 이별을 안타까워하겠지만 이번 여름은 양측 모두가 결별하기에 적절한 시기로 느껴진다. 이보다 나은 방법은 없다"라고 밝혔다.
'텔레그래프'는 "토트넘이 스쿼드 재편과 이적 자금 확보를 추진하는 가운데, 손흥민의 이적이 하나의 출구 전략이 될 수 있다는 분석이다. 손흥민은 올 시즌 UEL 우승을 이끈 뒤 현재 계약이 1년 남은 상태다. 이적료 수익을 거둘 수 있는 현실적인 마지막 기회가 이번 여름이라는 점에서, 토트넘은 이를 놓치지 않으려 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매각설에 휘말린 손흥민의 유력 행선지는 사우디아라비아로 점쳐진다. 영국 '더 선'은 "사우디 프로리그 구단들이 토트넘 간판 스타 손흥민 영입을 노리고 있다. 구단 내부 관계자에 따르면 토트넘은 올여름 거액의 이적료 제안이 들어올 경우 손흥민의 매각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는 입장이다"라며 사우디 이적설을 본격 점화했다.
최근에는 손흥민의 에이전트가 사우디 클럽들과 회동을 가졌다는 보도까지 전해졌다. 이에 올여름 손흥민의 매각과 잔류를 두고 유럽 축구계 안팎에서 갑론을박이 펼쳐지고 있다.

이 와중에 평소 손흥민을 향한 망언을 일삼는 것으로 유명한 토트넘 출신 오하라가 또다시 목소리를 높였다. '메트로'에 따르면 오하라는 "토트넘은 개선이 필요한 부분이 워낙 많지만, 가장 시급한 건 왼쪽 윙어다. 손흥민은 이제 예전처럼 경기에 영향력을 미치지 못한다. 나는 이제 그를 보내야 할 때라고 생각한다"라고 주장했다.
오하라는 손흥민의 대체자를 꼽기도 했다. 그런데 다소 이해가 가지 않는 주장이다. 그는 "난 사네가 토트넘에 오길 정말 바란다. 그는 모든 걸 이겨본 월드클래스 선수다. 부상 이력이 좀 있지만, 그가 주급 25만 파운드(약 4억 6,000만 원)를 요구한다고 해도 토트넘엔 훌륭한 영입이 될 거라고 본다"라고 밝혔다.
1996년생 사네는 독일 출신 측면 공격수다. 그는 맨체스터 시티에서 전성기를 보냈다. 이후 2020-21시즌 바이에른 뮌헨에 합류했다. 합류 후 주전 자리를 차지하며 활약했다. 하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사네의 영향력은 애매해 져갔다. 공격 포인트 생산력은 좋았지만, 주요 상황에서 활약이 매우 아쉬웠다. 현재는 무리한 주급 요구로 뮌헨과 재계약 협상에서 난항을 겪고 있다. 손흥민의 대체자가 맞을지 의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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