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국회의원 4명 시대 개막…지역현안 해결 맨파워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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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36만 여명의 원주시에 강원도내 선거구 사상 처음으로 국회의원 4명 시대가 열렸다.
최 의원은 이날 본지와의 통화에서 "저를 포함해 원주 국회의원이 4명이 됐다. 그만큼 지역의 중요한 현안들이 보다 빠르게, 수월하게 해결될 수 있도록 하는데 기여하고 싶다"며 "저는 강원권 의원들과 더욱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국가와 강원도 발전을 위한 실용적인 의정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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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발전 위해 협력할 것”
기업·혁신도시 성장 기대감

인구 36만 여명의 원주시에 강원도내 선거구 사상 처음으로 국회의원 4명 시대가 열렸다.
강원도 전체로서도 현재 8석에서 10석 이상 확보 효과가 기대된다.
원주 지역구 여야 의원 2명에 더해 원주 출신 최혁진 전 청와대 사회적경제비서관이 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로 국회에 입성하면서 지역구 의원인 더불어민주당 송기헌(원주 을)·국민의힘 박정하(원주 갑) 의원, 강원 초등교사 출신이자 원주에서 국회로 출퇴근하고 있는 백승아(비례) 의원까지 22대 국회 내 원주 출신·연고 의원만 총 4명이 됐다.
최 의원은 10일 고향 강원, 원주를 향한 각별한 애정과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각오를 내비쳤다.
최 의원은 이날 본지와의 통화에서 “저를 포함해 원주 국회의원이 4명이 됐다. 그만큼 지역의 중요한 현안들이 보다 빠르게, 수월하게 해결될 수 있도록 하는데 기여하고 싶다”며 “저는 강원권 의원들과 더욱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국가와 강원도 발전을 위한 실용적인 의정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날 SNS에 당선증 수령 사진을 게시하며 “불평등과 격차를 더욱 심화하고 영구적인 특권과 기득권을 고착화하려던 내란세력의 완전한 척결을 위해 전심전력을 다하겠다”며 “특권과 기득권을 없애고 모두가 기회를 얻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밤낮을 가리지 않고 뛰겠다”고 했다.
최 의원의 여의도 입성 소식은 도내 유일의 기업·혁신도시이자, 인구1위 도시인 원주 입장에선 큰 호재다.
도시 규모 만큼 여러 분야에 걸친 현안들이 산적한 상황 속, 지역구 의원 외 도출신·연고 의원들이 ‘우군’ 역할이 기대된다.
송기헌 의원과 박정하 의원은 지난 21대 국회 후반기 박 의원이 등원했을 때부터 현재까지 원주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수도권과의 철도 연결, 주요 사업에 필요한 국비 예산 확보 등 원주지역 현안에 대해선 갑·을 선거구를 나누지 않고, 정파를 초월해 깊이 소통하고 있다.
백승아 의원은 교육위원회 소속으로 활동하며 강원·원주 교육 현안 해결에 앞장선 가운데 최 의원 역시 전방위적인 지원이 기대된다.
송기헌 의원은 “최혁진 의원의 국회 입성을 환영한다. 국회 등원 과정에서 조금 논란이 된 부분이 있었는데 이를 조속히 잘 극복하길 바란다”며 “고향 원주를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해 주실 것이라 믿고, 저 또한 열심히 돕겠다”고 말했다. 송 의원과 최 의원은 원주고 선후배 관계이기도 하다.
박정하 의원은 “원주 출신 의원이 한명 더 늘어난 것은 우리 강원도 의석이 한 석 더 늘어난 것과 마찬가지로, 매우 의미가 있다”며 “강원·원주 지역 현안에는 여·야가 따로 없다. 그동안 해왔던 것처럼 소속당과 상관 없이 잘 협력하고 협의해 나겠다”고 했다.
이세훈 기자 sehoon@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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