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 도계읍 초등학교 통폐합 강력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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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수 급감 등에 따른 강제적 학교 통·폐합이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삼척의 한 지역에서 주민과 학부모들이 자발적 초교 통·폐합을 촉구하고 나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처럼 학생수 급감이 현실화되고 있지만, 교육당국에서는 선제적 학교 통·폐합 등을 희망하는 학부모 및 지역 주민의 의사를 외면하고 있다며 조속한 초교 통·폐합을 촉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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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수 급감 통합수업 등 열악
“교육지원청 의견 수렴 등 검토”
학생수 급감 등에 따른 강제적 학교 통·폐합이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삼척의 한 지역에서 주민과 학부모들이 자발적 초교 통·폐합을 촉구하고 나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삼척시 도계읍 주민들과 학부모로 구성된 ‘미래교육환경개선위원회’와 도계초중고운영위원장, 지역 사회단체들은 최근 ‘도계읍 초등학교 통·폐합’을 촉구하는 공동 성명서를 발표, 이를 도교육청과 삼척시, 삼척시의회 등 관계기관에 발송했다.
이들은 성명 등을 통해 “석공 도계광업소 폐광을 앞두고 지역소멸 위기를 겪고 있는 와중에 지역 초교생 120여명은 3개 학교에 분산돼 있다”며 “일부 학교는 학년통합 수업까지 하는 등 열악한 교육 여건 등을 이유로 하는 타 지역 진학 사례가 잇따르고 있어 지역 초교의 통·폐합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매년 줄어드는 학생수 문제를 통·폐합의 가장 이유로 들고 있다. 학부모 등에 따르면 도계지역 초등학교 취학예정 아동수는 2026년 28명에서 2027·2028년 각 17명, 2029년 4명, 2030년 12명, 2031년 7명 등 앞으로 6년간 고작 85명에 그칠 것으로 예상된다. 이처럼 학생수 급감이 현실화되고 있지만, 교육당국에서는 선제적 학교 통·폐합 등을 희망하는 학부모 및 지역 주민의 의사를 외면하고 있다며 조속한 초교 통·폐합을 촉구하고 있다. 실제 지난해 4월 도계·장원 초교 등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초교 통폐합 찬반 여부 설문조사에서 각 83.5%와 82.9%가 찬성하는 등 학교 통폐합에 적극적이다.
각 학교 학부모회 등은 “최대한 이른 시일 내에 주민 공청회 및 공개 찬반 투표 등을 통한 의견을 수렴하고 지역 초교 통·폐합 절차에 나서야 한다”며 교육당국의 적극적인 행보를 촉구했다.
이에대해 삼척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통폐합 중점 학교는 학생수가 10명 이하이고 권장 학교는 11~30명 사이로, 도계초교는 71명, 장원초교는 33명으로 기준에 맞지 않는다”면서도 “학부모와 주민들이 선제적으로 통폐합을 희망하는 경우가 극히 드물다는 점에서 앞으로 공청회 등 주민 의견을 수렴하는 과정 등에 대해 적극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구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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