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원조 47번' 양현준, 13일 전북전 찾는다…팬사인회 진행

배웅기 기자 2025. 6. 11. 00: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원FC 출신 국가대표 윙어 양현준(셀틱)이 팬들과 만난다.

강원은 오는 13일 춘천송암스포츠타운에서 열리는 전북현대와 하나은행 K리그1 2025 18라운드 홈경기에 양현준이 방문한다고 밝혔다.

양현준은 경기 전 사인회를 통해 팬들과 만난다.

양현준은 "올해도 초대해 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 강원 팬분들과 인사할 수 있는 자리를 갖게 돼 정말 설렌다. 많은 분께서 경기장을 찾아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SPORTALKOREA] 배웅기 기자= 강원FC 출신 국가대표 윙어 양현준(셀틱)이 팬들과 만난다.


강원은 오는 13일 춘천송암스포츠타운에서 열리는 전북현대와 하나은행 K리그1 2025 18라운드 홈경기에 양현준이 방문한다고 밝혔다. 지난해에 이은 2년 연속 방문이다.


양현준은 경기 전 사인회를 통해 팬들과 만난다. 하프타임에는 환영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양현준은 그라운드에서 관중에게 인사를 건넨 뒤 친필 사인볼을 전달한다.


뿐만 아니라 커피차를 준비해 경기장을 찾는 팬들에게 커피를 선물할 예정이다. 양현준은 "올해도 초대해 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 강원 팬분들과 인사할 수 있는 자리를 갖게 돼 정말 설렌다. 많은 분께서 경기장을 찾아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2021년 강원 유니폼을 입고 프로 데뷔한 양현준은 통산 66경기 9골 5도움을 올리며 이달의 영플레이어 상 4회, 2022시즌 K리그1 영플레이어를 수상한 바 있다. 이듬해 여름 셀틱으로 이적해 유럽 무대를 밟았고, 국가대표팀을 이끌어갈 차세대 공격수로 기대받고 있다.


사진=강원FC 제공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