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숭용 감독 “김성욱, 이적 후 첫 선발출전서 적극적인 모습 보였다”

안형준 2025. 6. 10.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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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숭용 감독이 연승을 이끈 선수들을 칭찬했다.

이숭용 감독은 "선발로 나선 김건우와 이어 나온 박시후가 안정적인 피칭을 보여줬고, 불펜진도 제 역할을 충실히 해주며 팀에 큰 힘이 됐다"고 마운드를 칭찬했다.

이숭용 감독은 "타선에서는 김성욱이 이적 후 첫 선발 출전에서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줬고, 최지훈도 타격감이 살아나고 있다. 조형우, 석정우, 김찬형 등 하위 타선도 팀에 활력을 불어넣으며 승기를 잡을 수 있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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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뉴스엔 안형준 기자]

이숭용 감독이 연승을 이끈 선수들을 칭찬했다.

SSG 랜더스는 6월 10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LG 트윈스와 경기에서 승리했다.

이날 SSG는 3안타 2타점을 몰아친 이적생 김성욱의 활약을 앞세워 6-2 승리를 거뒀다. SSG는 2연승을 달렸다.

이숭용 감독은 "타석에서 선수들이 좋은 집중력을 발휘해 승리를 거둘 수 있었다"고 이날 승리의 공을 타선에 돌렸다. SSG 타선은 이날 13안타를 몰아쳤다.

이숭용 감독은 "선발로 나선 김건우와 이어 나온 박시후가 안정적인 피칭을 보여줬고, 불펜진도 제 역할을 충실히 해주며 팀에 큰 힘이 됐다"고 마운드를 칭찬했다. 김건우는 3.1이닝 2실점을 기록했고 박시후, 김민, 이로운, 노경은, 조병현으로 이어지는 불펜진은 나머지 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았다.

이숭용 감독은 "타선에서는 김성욱이 이적 후 첫 선발 출전에서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줬고, 최지훈도 타격감이 살아나고 있다. 조형우, 석정우, 김찬형 등 하위 타선도 팀에 활력을 불어넣으며 승기를 잡을 수 있었다"고 밝혔다. 2번 우익수로 이적 후 첫 선발출전한 김성욱은 3안타 2타점 맹타로 팀 타선을 이끌었다.

이숭용 감독은 "원정까지 응원해주신 팬분들께 감사드리며 내일 경기에서도 좋은 흐름을 이어갈 수 있도록 잘 준비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사진=이숭용/뉴스엔DB)

뉴스엔 안형준 marka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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