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챔스 갔으면 요케레스는 99% 맨유 선수였다"…'HERE WE GO' 로마노, '15위+UEL 준우승'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게 팩트폭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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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축구계 소식에 능통한 파브리시오 로마노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뼈아픈 현실을 지적했다.
영국 매체 'TBR 풋볼'은 10일(한국시간) 로마노 기자의 발언을 인용해 "맨유가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결승전에서 토트넘 홋스퍼를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면, 지금쯤 빅토르 요케레스를 영입했을 것"이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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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황보동혁 기자= 유럽 축구계 소식에 능통한 파브리시오 로마노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뼈아픈 현실을 지적했다.
영국 매체 'TBR 풋볼'은 10일(한국시간) 로마노 기자의 발언을 인용해 "맨유가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결승전에서 토트넘 홋스퍼를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면, 지금쯤 빅토르 요케레스를 영입했을 것"이라고 보도했다.
요케레스는 스포르팅 CP 소속의 스웨덴 국가대표 공격수로, 맨유가 오랜 시간 주시해온 타깃이다. 특히 루벤 아모림 감독이 스포르팅 시절 직접 키운 '애제자'로, 맨유 지휘봉을 잡은 아모링 감독 체제에서 우선순위 였다.
맨유는 이번 시즌 최전방에서 극심한 부진을 겪었다. 라스무스 호일룬과 죠슈아 지르크지가 리그에서 합작한 골은 단 7골에 불과했으며, 팀은 프리미어리그에서 11승 9무 18패로 15위에 머물렀다. 유로파리그에서도 준우승에 그치며 무관 시즌을 보냈다.
요케레스는 스포르팅 입단 이후 아모링 체제 아래에서 폭발적인 성장을 이뤄냈다.
2023/24시즌에는 50경기에서 43골 14도움을 기록했고, 2024/25시즌에도 52경기 54골 12도움이라는 경이적인 성적을 올리며 유럽 최고의 스트라이커로 부상했다.
문제는 이적료다. 요케레스의 이적료는 구단과의 신사협정에 따라 약 5,800만 파운드(약 1,065억 원)로 알려져 있으며, 유럽 대항전 진출이 좌절된 맨유 입장에선 이 금액을 감당하기 쉽지 않다.
로마노는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지난주 맨유가 요케레스 측과 다시 접촉해 '아스널이 움직이지 않더라도 우리는 여전히 관심이 있다'는 뜻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만약 맨유가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을 획득했다면 요케레스 영입은 99% 성사됐을 것이라고 확신한다. 내부적으로도 영입 추진에 강한 의지가 있었다"며 "하지만 UEL 결승에서 패하고 챔스 진출에 실패하면서 상황은 훨씬 더 복잡해졌다"고 덧붙였다.
물론 맨유가 선수 매각을 통해 이적료를 마련해 요케레스를 영입할 가능성은 여전히 존재한다. 다만 로마노 기자의 말처럼 UEL결승에서 패배해 일이 복잡해진 것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로 보인다.
사진= ManUtd Việt Nam 페이스북,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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