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AI '챗GPT', 글로벌 장애 발생…유료 서비스 중심 오류 3시간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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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AI의 생성형 인공지능(AI) 서비스 '챗GPT'의 장애가 발생했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챗GPT의 유·무료 서비스 장애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오후 9시 40분 기준 무료 서비스는 평소 실시간 답변이 되던 것 대비 레이턴시가 나타났고 유료 서비스 내 프롬프트 입력 시 '메시지 스트림 오류 발생' 등 답변이 이뤄지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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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AI의 생성형 인공지능(AI) 서비스 '챗GPT'의 장애가 발생했다. 우리나라뿐 아니라 글로벌 장애 가능성이 제기된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챗GPT의 유·무료 서비스 장애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오후 9시 40분 기준 무료 서비스는 평소 실시간 답변이 되던 것 대비 레이턴시가 나타났고 유료 서비스 내 프롬프트 입력 시 '메시지 스트림 오류 발생' 등 답변이 이뤄지지 않고 있다.
이번 오류는 챗GPT뿐만 아니라 오픈AI의 동영상 생성 플랫폼 '소라(Sora)'와 오픈AI의 응용프로그램인터페이스(API)까지 광범위하게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업계 관계자는 “이날 오후 7시 이후 서비스가 원활하지 않았다”며 “특히 유료 서비스의 경우 '무언가 잘못됐다'는 답변이 지속적으로 뜨는 등 서비스 이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말했다.
오픈AI 측은 이번 오류 상황과 관련해 “확인해보겠다”며 “무료 서비스의 경우 답변이 이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박종진 기자 trut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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