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도적 일본 축구… 죽음의 조서 최다득점-최소실점-최고 승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압도적인 일본 축구다.
죽음의 조로 여겨졌던 C조에서 3차예선 18개팀 중 최다득점, 최소실점, 최고 승점을 기록했고 전세계 최초의 월드컵 본선 진출국이 되는 영광까지 누렸다.
일본 축구대표팀은 10일 오후 7시35분 일본 스이타 축구경기장에서 열린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예선 C조 10차전 인도네시아와의 홈경기에서 6-0 대승을 거두며 월드컵 예선을 마쳤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압도적인 일본 축구다. 죽음의 조로 여겨졌던 C조에서 3차예선 18개팀 중 최다득점, 최소실점, 최고 승점을 기록했고 전세계 최초의 월드컵 본선 진출국이 되는 영광까지 누렸다.
일본 축구대표팀은 10일 오후 7시35분 일본 스이타 축구경기장에서 열린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예선 C조 10차전 인도네시아와의 홈경기에서 6-0 대승을 거두며 월드컵 예선을 마쳤다.
이날 승리로 일본은 7승2무1패 30득점 3실점으로 월드컵 3차예선 10경기를 마무리했다. 3차예선은 3개조 각 6개팀씩 나눠 2위까지 월드컵 본선 진출, 3,4위는 4차예선에 나가게 된다.
일본이 기록한 승점 23점은 아직 10차전 경기가 다 끝나지 않았음에도 전체 1위다. 이란이 9경기까지 승점 20점으로 타이를 이룰 수는 있겠지만 넘어설 수는 없다. 또한 30득점은 9차전까지 16득점을 기록한 이란과 요르단이 마지막 경기에서 14득점 이상 넣기 힘들 것이기에 최다득점일 것이다. 10경기 3실점은 경악스러운 최소실점이다.
오죽하면 일본은 7경기만에 월드컵 본선 진출을 확정했고 이는 전세계 최초의 일이었다. C조는 호주, 사우디아라비아, 인도네시아, 바레인, 중국까지 '죽음의 조'로 여겨졌지만 일본은 압도적인 성과로 월드컵에 진출하게 됐다.
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jay12@sportshankook.co.kr
Copyright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다슈 모델' 故 김종석 누나 호소 "사실과 다른 내용 퍼져…비방 멈춰달라" - 스포츠한국
- '약한영웅2' 려운 "뼈와 살, 진정성까지 모두 갈아 넣은 작품" [인터뷰] - 스포츠한국
- 이상민, '♥10세 연하' 신부 미모 공개…'아형' 멤버들도 '깜짝' - 스포츠한국
- 이무진에 "뭐하는 거예요" 호통친 스태프 결국…"행사 운영서 경질 조치" - 스포츠한국
- 12년만 우승 기회였는데… 이일희, 숍라이트 LPGA 클래식 준우승 - 스포츠한국
- 딸 침대서 女 교사와 불륜한 남편… '홈캠' 포착 ('탐정들의 영업비밀') - 스포츠한국
- 효민, 볼륨감 버거운 붉은 비키니 자태… 물오른 몸매에 "핫 하다" - 스포츠한국
- "'나솔사계' 출연자에 뺨 6대 맞아"…10기 정숙, 짝퉁 경매 이어 폭행 정황? ('사건반장') - 스포츠
- 아이유, ‘꽃갈피 셋’으로 증명한 리메이크의 품격…다시 꺼내 듣는 감성 [김현희의 뮤직 원픽]
- 이제훈 “IMF때 일용직노동 나가시던 아버지 생각에 ‘소주전쟁’ 현실적으로 다가와”[인터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