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두산에 6대 2 통쾌한 설욕전…와이스 7이닝 무실점 쾌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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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이글스가 시원한 설욕전에 성공했다.
한화는 10일 대전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뱅크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주중 3연전 1차전에서 6대 2로 승리했다.
이번 승리는 지난달 한화의 12연승을 저지했던 두산을 상대로 거둔 '복수의 1승'이라는 점에서 더 큰 의미를 가졌다.
한화는 오는 12일까지 두산과의 홈 3연전을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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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이글스가 시원한 설욕전에 성공했다.
한화는 10일 대전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뱅크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주중 3연전 1차전에서 6대 2로 승리했다. 지난달 홈에서 당한 두산전 3연패를 단숨에 갚아낸 값진 승리였다.
경기 초반은 팽팽한 투수전 양상으로 전개됐다. 균형을 먼저 깬 쪽은 한화였다.
6회 말, 이원석의 안타로 물꼬를 튼 한화는 이재원의 희생번트로 주자를 2루에 보내며 기회를 만들었다. 이어 황영묵이 투수 몸에 맞고 튄 타구로 내야 안타를 만들어냈고, 이원석이 폭투를 틈타 홈을 밟으며 선취점을 올렸다.
7회엔 더욱 몰아붙였다.
문현빈의 내야안타와 노시환의 중전 2루타로 추가점을 낸 한화는, 채은성의 볼넷과 대타 최인호의 우전 적시타로 주자 두 명을 더 불러들였다. 이원석의 연속 안타와 두산 내야진의 실책까지 겹치며 5득점의 빅이닝을 완성했다.
선발 라이언 와이스는 이날도 에이스의 면모를 유감없이 드러냈다.
7이닝 100구, 3피안타 1사사구 10탈삼진 무실점. 위기조차 허용하지 않은 완벽한 투구였다. 매 이닝을 흔들림 없이 막아내며 마운드를 지켰다.
하지만 두산도 끝까지 물러서지 않았다.
9회 초 2점을 뽑아내며 추격에 나섰다. 하지만 2사 이후 마운드에 오른 마무리 김서현이 추가 실점 없이 경기를 마무리하며 승리를 지켜냈다.
이번 승리는 지난달 한화의 12연승을 저지했던 두산을 상대로 거둔 '복수의 1승'이라는 점에서 더 큰 의미를 가졌다.
한화는 오는 12일까지 두산과의 홈 3연전을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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