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석 총리 후보자 재산 2억1505만원…수형 이력 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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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지명한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가 본인과 가족 명의로 총 2억1504만7000원의 재산을 신고한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국회에 제출된 인사청문요청안에 따르면 김 후보자는 본인 명의로 서울 영등포구 대림동의 사무실 전세권 800만원을 보유하고 있다.
김 후보자 본인 명의로 예금 6321만5000원과 사인간 채무 1억4000만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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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9년 수형 이력으로 병역 소집면제 처분
[이데일리 김유성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지명한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가 본인과 가족 명의로 총 2억1504만7000원의 재산을 신고한 것으로 나타났다. 과거 수형 이력으로 인한 병역 면제와 함께 정치자금법 위반으로 두 차례 전과가 있는 점도 함께 공개됐다.

이 외에도 배우자 명의의 전남 구례군 토지(1200만원), 모친 명의의 서울 양천구 목동 소재 빌라(1억6300만원)도 재산 목록에 포함됐다. 다만 해당 빌라에는 2억8천만원의 채무가 잡혀 있다.
예금과 채무 내역도 공개됐다. 김 후보자 본인 명의로 예금 6321만5000원과 사인간 채무 1억4000만원이 있다. 배우자는 예금 6065만6000원과 은행 채무 2억9500만원, 테슬라 주식 1965만9000원을 보유 중이다. 차량은 배우자 명의의 KG모빌리티(옛 쌍용차) 티볼리 승용차 1대가 등록돼 있다.
자녀 관련 재산도 일부 고지됐다. 장남은 예금 103만8000원을 신고했다. 장녀는 ‘독립 생계 유지’를 이유로 재산 고지를 거부했다. 다만 제출된 사실관계확인서에 따르면 장녀는 호주 시드니에 거주하고 명품 브랜드 반클리프 아펠을 포함한 리치몬드 그룹에서 e-비즈니스 매니저로 재직 중이다. 연봉은 13만2924호주달러(약 1억1840만원)다.
병역은 면제 처분을 받았다. 김 후보자는 1983~1985년 대학 재학, 1986~1988년 수감으로 인해 병역판정검사가 연기됐다. 1989년에는 수형을 이유로 소집면제 판정을 받았다. 장남은 지난해 7월 입영 판정을 받았다. 오는 8월 육군 입대 예정이다.
전과 이력도 눈에 띈다. 김 후보자는 1985년 집시법·폭력행위처벌법 위반으로 각각 징역 4년을, 1986년 국가보안법 위반으로 징역 1년6개월과 자격정지 1년6개월을 선고받았다. 2004년에는 정치자금법 위반으로 징역 8월 집행유예 2년, 추징금 2000만원을 선고받았다. 2008년에도 같은 혐의로 벌금 600만원을 받았다.
김유성 (kys401@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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