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박병호, 13시즌 연속 10홈런…41일 만에 홈런포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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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 거포 박병호가 13시즌 연속 두 자릿수 홈런을 달성했습니다.
지난 4월 30일 SSG 랜더스전에서 시즌 9호 홈런을 날린 뒤 5월에는 한 달 내내 홈런을 치지 못했던 박병호는 41일 만에 손맛을 보고 시즌 10홈런을 달성했습니다.
박병호는 지난 2011년 트레이드를 통해 넥센(현 키움) 히어로즈 유니폼을 입은 뒤 꾸준히 두 자릿수 홈런을 터트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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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 거포 박병호가 13시즌 연속 두 자릿수 홈런을 달성했습니다.
박병호는 오늘(10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전에서 팀이 2대 0으로 앞선 7회초 홈런포를 가동했습니다.
원아웃 주자 없는 가운데 타석에 선 박병호는 KIA 선발 제임스 네일의 2구째 체인지업을 공략, 오른쪽 펜스를 넘어가는 비거리 125m짜리 홈런을 쐈습니다.
지난 4월 30일 SSG 랜더스전에서 시즌 9호 홈런을 날린 뒤 5월에는 한 달 내내 홈런을 치지 못했던 박병호는 41일 만에 손맛을 보고 시즌 10홈런을 달성했습니다.
박병호는 지난 2011년 트레이드를 통해 넥센(현 키움) 히어로즈 유니폼을 입은 뒤 꾸준히 두 자릿수 홈런을 터트렸습니다.
13시즌 연속 두 자릿수 홈런은 프로야구 역대 11번째입니다.
(사진=삼성 라이온즈 제공, 연합뉴스)
유병민 기자 yuballs@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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