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경선" VS "당권 먼저"... 지방선거 구도 촉각

이태현 2025. 6. 10. 20:5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선 이후 여야는 원내대표 선출을 시작으로 지도부 개편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지도부 개편 등 당내 정비가 끝나면 내년 충북의 지방선거 후보 구도도 가시화될 전망입니다.

당원 중심 정당을 내세우며 내년 지방선거에서도 모든 단체장 후보를 100%의 경선을 통해 정하겠다는 방침을 확고히 하고 있습니다.

새롭게 구성되는 당 지도부가 내년 지방선거의 공천권까지 행사하기 때문에 그 결과에 따라 충북의 지방선거 후보 구도도 요동치게 됩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앵커>

대선 이후 여야는 원내대표 선출을 시작으로 지도부 개편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지도부 개편 등 당내 정비가 끝나면 내년 충북의 지방선거 후보 구도도 가시화될 전망입니다.

이태현 기잡니다.

<리포트>

먼저 더불어민주당은 이번 대선에서 전현직 정치권 인사들이 하나의 선대위로 움직이며 당내 계파 갈등은 없어진 모습입니다.

이번 원내대표 선출과정에서 처음으로 권리당원 투표가 반영되는 만큼,

당원 중심 정당을 내세우며 내년 지방선거에서도 모든 단체장 후보를 100%의 경선을 통해 정하겠다는 방침을 확고히 하고 있습니다.

<전화 녹취> 이광희 /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 위원장

"원내대표 경선에서도 당원 참여가 20% 있어요.(지방선거 후보도) 경선을 중심으로 해서 이뤄지고 그것이 당원 주권주의를 실현하는 길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반면 국민의힘은 상황이 복잡합니다.

당 쇄신 필요성에 대한 이견은 없지만 친윤계와 친한계를 중심으로 당권 경쟁이 이어지며 체제 정비가 지연되고 있습니다.

<전화 녹취> 박덕흠 / 국회의원

"개혁이나 쇄신이나 변하는 모습을 국민들한테 보여줘야만 국민들의 지지를 다시 받을 수 있다는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새롭게 구성되는 당 지도부가 내년 지방선거의 공천권까지 행사하기 때문에 그 결과에 따라 충북의 지방선거 후보 구도도 요동치게 됩니다.

계엄 또는 탄핵 사태에 대해 별다른 목소리를 내지 않았던 현직 단체장을 포함해 다른 후보군들도 이제는 적극적으로 목소리를 낼 것이란 전망도 있습니다.

김영환 지사를 비롯해 지역 현역 국회의원들은 대부분 친윤성향을 보여 왔습니다.

그나마 김수민 충북도 정무부지사와 김진모 청주 서원 당협위원장 등 일부만이 친한계로 분류되고 있습니다.

<인터뷰> 엄태석 / 서원대 복지행정학과 교수

"기본적으로 탄핵 관련해서 굉장히 조심스러운 행보를 보였던 단체장들도 이번 전당대회를 기점으로 해서 분명히 색을 드러내지 않을 수 없을 것입니다. 그런 측면에서 어떤 스탠스를 잡을 것인 지 예의 주시하게 될 것입니다."

4년 전 총거에서는 8 대 4, 국민의힘 압승이었지만 이번 대선의 표심을 대입하면 시군별 6 대 6의 팽팽한 결과가 나온 상황.

민주당의 단일대오 속에 국민의힘 지도부 개편 방향에 촉각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CJB 이태현입니다.

#충청 #충북 #세종

Copyright © CJB청주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