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신규 원전 건설에 26조 원 투입..."전력 수요 증가"

조수현 2025. 6. 10. 2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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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이 잉글랜드 동부 서퍽에 신규 원자력발전소 사이즈웰C를 짓는 데 142억 파운드, 약 26조 천억 원을 투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이에 따른 일자리 창출 효과가 만 개에 이르며 원전이 준공되면 600만 가구에 청정에너지를 공급할 수 있게 된다고 설명했습니다.

영국 정부는 원전보다 건설 시간과 비용을 단축할 수 있는 소형모듈원자로, SMR 개발에도 25억 파운드, 4조6천억 원을 투자해 속도를 내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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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이 잉글랜드 동부 서퍽에 신규 원자력발전소 사이즈웰C를 짓는 데 142억 파운드, 약 26조 천억 원을 투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이에 따른 일자리 창출 효과가 만 개에 이르며 원전이 준공되면 600만 가구에 청정에너지를 공급할 수 있게 된다고 설명했습니다.

현지 언론은 사이즈웰C 준공까지 앞으로 10년가량 걸릴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영국 정부는 원전보다 건설 시간과 비용을 단축할 수 있는 소형모듈원자로, SMR 개발에도 25억 파운드, 4조6천억 원을 투자해 속도를 내기로 했습니다.

국영 에너지 기업 '그레이트 브리티시 에너지 뉴클리어'는 현지 시각 10일 롤스로이스SMR을 첫 SMR 건설을 위한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습니다.

영국은 또 핵융합에너지 연구개발, R&D에도 5년간 25억 파운드를 투자하고 있는데, 여기에는 노팅엄셔에 2040년대 가동을 목표로 추진해온 핵융합발전소 프로젝트(STEP)의 진전도 포함됩니다.

에드 밀리밴드 에너지안보 장관은 "영국이 화석연료의 롤러코스터에서 벗어나도록 할 것"이라며 "전력 수요가 2050년까지 최소 배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원자력이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게 모든 전문가의 권고"라고 강조했습니다.

YTN 조수현 (sj102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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