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교육청 ‘2026 제주교육’ 계획 조기 수립... 12월 최종안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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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김광수)는 10일 도민과 교육공동체의 의견을 반영한 '2026 제주교육'을 조기에 수립할 계획이다.
도교육청은 2026 제주교육 수립을 위해 도민 여론조사, 교직원 설문조사, 교육정책토론회, 현장모니터단 평가, 정책개발단·자문단 운영 등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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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김광수)는 10일 도민과 교육공동체의 의견을 반영한 ‘2026 제주교육’을 조기에 수립할 계획이다.

도교육청은 2026 제주교육 수립을 위해 도민 여론조사, 교직원 설문조사, 교육정책토론회, 현장모니터단 평가, 정책개발단·자문단 운영 등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현장 중심의 의견 수렴을 바탕으로 평가‧의견 수렴(1단계), 수립‧작성(2단계), 수정‧보완(3단계) 등 3단계 절차에 따라 최종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최종 계획은 오는 12월 설명회를 통해 도민에게 공개할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지금까지 매년 수립하는 제주교육 계획이 본예산 1차 편성(8월 하순) 이후에 이뤄지면서 역점과제 및 중점사업에 대한 예산 반영이 어려웠던 구조적 한계를 보임에 따라 이를 보완하기 위해 올해부터는 계획 수립 일정을 대폭 앞당겨 추진하고 있다.
이에 따라 도교육청은 정책개발단‧정책자문단 운영, 부서별 신규‧폐지 사업 정비, 세부추진과제 작성 등 핵심 절차를 6~8월로 조정해 정책 수립과 예산 편성이 유기적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교육계획 수립 체계를 개선해 나가기로 했다.
1단계 평가‧의견 수렴은 지난 4월부터 시작돼 다음달까지 진행되고 있다. 이 기간동안 2025 제주교육 정책에 대한 현장모니터단(교직원·학생·보호자 27명) 평가, 도민 1000명 대상 여론조사, 교직원 대상 설문조사, 교육정책토론회 및 정책개발단·자문단 운영 등 교육공동체의 다양한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고 있다.
도교육청은 2025 제주교육에 대한 자체평가도 병행하고 있다. 본청 각 부서와 교육지원청, 직속기관은 중간 성과를 점검하고 과제를 도출하는 등 정책 전반에 대한 진단과 평가 작업을 진행 중이다.
2단계 수립‧작성은 이달부터 오는 8월까지 진행되며 1단계에서 수렴된 의견을 토대로 신규‧폐지 사업을 정비하고 기본방향과 역점과제를 선정하여 세부 추진과제를 구체화한다.
최종적으로는 종합검토협의회를 거쳐 2026년도 본예산에 반영 가능한 계획안으로 정리될 예정이다.
3단계 ‘수정‧보완’은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추진되며 부서별 세부계획에 대한 수정‧보완과 검토, 최종 검토협의회를 통해 교육감이 확정한 최종안이 마련된다.
이와 같은 절차를 거친 후 익년도 예산이 도의회 본예산 의결(12월 예정)을 거치면 그 결과를 반영해 최종 계획본을 완성할 예정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2026 제주교육은 도민의 목소리를 반영한 실행 가능한 계획으로 실제 예산과 연계해 수립되고 있다”며 “정책 수립 전 과정에 교육공동체가 참여하고 현장의 의견이 예산에 반영되는 구조를 더욱 공고히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현창민 기자(=제주)(pressianjeju@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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