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명예의 전당 선수 후보 20명 공개, 4명 헌액 예정

이종욱 기자 2025. 6. 10. 20:23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고정운·김도훈·데얀 등 포함, 팬 투표 19일부터 9일간 진행
지도자·공헌자 부문 각 1명 선정, 7월 중 최종 헌액자 발표 및 기념행사 실시
한국프로축구연맹(총재 권오갑, 이하 '연맹')이 10일 'K리그 명예의 전당' 선수 부문 헌액자 후보 20명을 발표했다.

'K리그 명예의 전당'은 '선수(STARS)''지도자(LEADERS)''공헌자(HONORS)' 3개 부문으로 구성되며, 지난 2023년을 시작으로 2년마다 헌액자를 선정하고 있다.

올해 선수 부문은 K리그 역대 최고의 선수 4명을 선정해 헌액할 예정이다.

K리그 명예의 전당 선정위원회는 출전·득점·클린시트·시즌 베스트11·시즌 MVP 수상 등 입후보 기본조건을 충족한 은퇴 선수 230여 명을 대상으로 논의를 거쳐 △고정운 △김도훈 △김병지 △김은중 △김주성 △김현석 △데얀 △라데 △박경훈 △샤샤 △서정원 △신의손(샤리체프) △유상철 △윤상철 △이운재 △이태호 △정용환 △최강희 △최진철 △황선홍(이상 가나다순) 20명을 올해의 헌액자 후보로 선정했다.

선정위원회는 이들을 대상으로 자체 투표·구단 대표자 투표·미디어 투표·팬 투표를 진행한 뒤 결과를 합산해 가장 점수가 높은 4명이 최종 헌액자로 선정한다.

팬 투표는 오는 19일부터 27일까지 9일간 진행될 예정이며, 투표를 원하는 팬들은 K리그 공식 홈페이지에서 참여할 수 있다.

지도자와 공헌자 부문 헌액자는 선정위원회 심사로 각 1명씩 선정되며, 모든 헌액자는 7월 중 발표된다.

헌액자 발표 후 연맹은 트로피와 헌액 증서 수여·기념행사·온라인 기념관 내 헌액 등 다양한 프로그램를 통해 'K리그 명예의 전당' 헌액자들의 업적을 알리고 기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