錫杖(석장)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승려들이 짚고 다니는 지팡이의 일종이다.
새벽길을 갈 때 석장의 소리를 듣고 기어다니는 벌레들이 물러가도록 해 발에 밟혀 죽지 않도록 하기 위함이다.
스님들이 널리 포교하는 것을 비석(飛錫), 승려가 다른 절에 가서 오래 머무는 것을 유석(留錫)이라 한다.
요즘에는 석장을 가지고 다니는 승려들이 드물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錫杖(석장)/錫주석 석/杖지팡이 장
승려들이 짚고 다니는 지팡이의 일종이다. 머리 부분은 석(錫), 자루는 나무, 촉은 금속으로 돼 있다. 두부에는 보통 6개의 고리가 달려 있어 육환장(六環杖)이라고도 한다. 12개의 고리가 달려 있는 것도 있다.
고리는 석장이 흔들릴 때마다 소리가 나도록 하기 위해 단 것이다. 새벽길을 갈 때 석장의 소리를 듣고 기어다니는 벌레들이 물러가도록 해 발에 밟혀 죽지 않도록 하기 위함이다. 또 독사나 해충으로부터 물리지 않기 위한 목적도 있다. 걸식을 할 때는 이것을 흔들어 소리를 내어 비구가 온 것을 알리기도 한다.
스님들이 널리 포교하는 것을 비석(飛錫), 승려가 다른 절에 가서 오래 머무는 것을 유석(留錫)이라 한다. 이는 비구가 석장을 필히 휴대하는 것에서 비롯됐다. 요즘에는 석장을 가지고 다니는 승려들이 드물다.
<鹿鳴>
Copyright © 기호일보. 무단전재, 재배포, AI학습·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