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에서 1년 새 극우범죄 47%, 극좌범죄 38%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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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독일에서 발생한 우익 극단주의 범죄가 1년 전보다 50%, 좌익 극단주의 범죄는 40%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일간 쥐트도이체차이퉁에 따르면 독일 연방헌법수호청은 현지시각 10일 발표한 보고서에서 지난해 일어난 극우주의 배경 범죄가 37,835건으로 집계돼 2023년 25,660건에서 47.4%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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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독일에서 발생한 우익 극단주의 범죄가 1년 전보다 50%, 좌익 극단주의 범죄는 40%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일간 쥐트도이체차이퉁에 따르면 독일 연방헌법수호청은 현지시각 10일 발표한 보고서에서 지난해 일어난 극우주의 배경 범죄가 37,835건으로 집계돼 2023년 25,660건에서 47.4%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 극우 범죄의 대부분은 위헌 상징물 사용 등 이른바 '선전 범죄'였으나 폭력 사건도 1,281건 일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와 함께 단체 동향분석 등을 통해 파악한 극우주의자는 2023년 40,600명에서 23.8% 증가한 50,250명으로 나타났으며, 이들 가운데 15,300명은 폭력 성향으로 분류했습니다.
보고서는 지난해에도 이민·난민 문제가 극우 선동의 중심이었으며 난민숙소를 대상으로 한 폭력 사건이 대폭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졸링겐과 만하임 등지에서 난민이 잇따라 저지른 흉기 난동 사건이 극우범죄를 더 부추겼다고 분석했습니다.
보고서는 이어 지난해 독일에서 일어난 좌익 극단주의 범죄도 5,857건으로 37.9%, 극좌주의자도 3만8천명으로 2.7%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3월 브란덴부르크주의 테슬라 공장 인근 송전탑 방화 사건이 대표적인 극좌범죄로 분류됐습니다.
당시 테슬라 공장뿐 아니라 인근 지역 주민도 며칠간 정전을 겪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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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석호 기자 (parkseokh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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