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주도 환경 캠페인, 태화강변 5~10㎞ 구간 플로깅 진행 반려견 간식·패션멍 대회 등 다채로운 이벤트로 축제 분위기 조성
울산청년지원센터는 오는 28일 태화강변에서 '멍멍플로깅런'을 개최한다. 울산청년지원센터 제공
울산청년지원센터는 오는 28일 태화강국가정원 일대에서 청년과 반려견이 함께 달리며 환경을 지키는 이색 친환경 캠페인 '멍멍플로깅런'(Mongmong Plogging Run)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멍멍플로깅런은 울산청년지원센터에서 추진하는 청년활동경험지원사업(울산일상)에 선정된 '울림'팀이 기획한 프로그램으로, 청년들이 주도적으로 태화강 국가정원 일대 환경 보호 활동에 참여함으로써 '깨끗데이' 캠페인의 취지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태화강변 주변으로 지정된 구간을 따라 약 5㎞, 10㎞ 코스로 운영되며, 참가자들은 출발 전 플로깅 키트(물, 강아지성향 스티커, 반려견 간식, 배변봉투 등)를 제공받고 팀별로 플로깅 활동을 수행한다. 또 다양한 이벤트와 '패션멍 선발대회' 등도 함께 진행돼 청년과 반려견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제 분위기를 조성할 예정이다.
행사 참여 대상은 울산에 거주하거나 활동 중인 만 19~39세 청년과 반려견을 동반한 보호자이며, 참가 신청은 멍멍플로깅런 신청폼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울림팀 관계자는 "청년들은 반려동물, 환경 보호 등 다양한 사회적 가치에 높은 관심을 가지고 있지만, 일상에서 실천하고 공유할 수 있는 기회는 아직 부족한 실정"이라며 "이번 멍멍플로깅런은 청년의 생활 밀착형 관심사와 지역 환경문제를 자연스럽게 연결하는 동시에, 함께 뛰고 즐기며 청년이 주도적으로 지역사회에 참여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