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이 찬 ‘5만원대 시계’ 뭐길래…온통 ‘품절 대란’

이하린 매경 디지털뉴스룸 기자(may@mk.co.kr) 2025. 6. 10. 19:3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재명 대통령의 '대통령 시계' 발언이 화제인 가운데 이 대통령이 평소 자주 착용하는 5만원대 손목시계가 주목 받고 있다.

10일 대통령실 등에 따르면 이 대통령이 착용한 시계는 이랜드그룹 이월드 산하 주얼리사업본부가 운영하는 브랜드 'OST(오에스티)'의 '달빛정원 블랙레더 남성 커플 가죽시계'다.

최근 이 대통령 착용 시계로 입소문 나면서 판매처에서 '대통령 시계' 등 수식어를 붙였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T ‘달빛정원 블랙레더’ 품절
온라인 마켓 등에선 3만원 후반대
이재명 대통령이 9일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 청사 집무실에서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와 전화 통화를 위해 수화기를 들고 있다. [사진 출처 = 대통령실]
이재명 대통령의 ‘대통령 시계’ 발언이 화제인 가운데 이 대통령이 평소 자주 착용하는 5만원대 손목시계가 주목 받고 있다.

10일 대통령실 등에 따르면 이 대통령이 착용한 시계는 이랜드그룹 이월드 산하 주얼리사업본부가 운영하는 브랜드 ‘OST(오에스티)’의 ‘달빛정원 블랙레더 남성 커플 가죽시계’다.

이 대통령은 전날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와 첫 전화통화를 하면서도 이 시계를 착용했다.

달빛정원 블랙레더 시계는 지난 2019년 출시된 모델로 정가는 5만9900원이다. 온라인 마켓 등에선 3만9900원에 판매된다.

최근 이 대통령 착용 시계로 입소문 나면서 판매처에서 ‘대통령 시계’ 등 수식어를 붙였다.

이 모델은 소량씩 재출시가 돼 왔는데 현재 대부분의 온라인몰에서 품절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이 대통령은 역대 대통령들이 관례적으로 제작해온 ‘대통령 기념품 시계’에 대한 질문에 “그런 것이 뭐가 필요하냐”고 답한 것으로 전해졌다.

전현희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은 전날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 이 대통령의 이 같은 발언을 전하면서 “예산을 함부로 쓰지 않으려는 것”이라고 해석했다.

역대 대통령들은 친필 서명과 대통령을 상징하는 봉황을 새긴 손목시계를 제작해 답례품으로 써왔다.

이러한 대통령 시계는 중고 시장에서 높은 가격에 거래되는 등 인기를 끌었다.

[사진 출처 = OST]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