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문제 해결·경제 성장 견인… 미래형 교육모델 실현

정종만 기자 2025. 6. 10.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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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이노베이션 기반 실무형 교육체계 성과 가시화
국방XR·스마트팜학과 신설… 특화 인재 양성 박차
건양대학교
건양대학교 SW중심대학 사업단은 지난 2024년 교육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의 SW중심대학 지원사업에 선정된 이래 지역 기반 실무형 인재 양성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해왔다. 건양대학교SW중심대학사업단 제공

건양대학교 SW중심대학 사업단(단장 김용석)이 출범 1주년을 맞았다. 건양대학교 SW중심대학 사업단은 지난 2024년 교육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의 SW중심대학 지원사업에 선정된 이래 지역 기반 실무형 인재 양성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해왔다. 대전·충남 지역의 AX(AI Transformation) 전환을 위한 오픈이노베이션 기반 지역 정주형 인재 양성을 기치로, 단순한 SW기술 교육을 넘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미래형 교육모델을 실현하고 있다.

◇지역 정주형 AX 융합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체계 구축=건양대학교 SW중심대학 사업단은 'AX 융합인재 양성의 산실'이 되고자, AX 중심 교육체계 기반 조성을 위한 AI·SW 융합대학을 신설하고 인공지능학과, 스마트보안학과, 기업소프트웨어학부 등 3개 학과를 중심으로 운영하고 있다.

특히 총장 직속의 '교과과정혁신위원회'를 설치해 기업요구 주문식 교육과정, 기업 실전 문제 해결, 산학연구과제 니즈 의견수렴, 예약기업 인턴십 및 취업수요 파악을 위한 체계를 구축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학생들의 AI·SW 역량 증진과 성취감 고취를 위한 'AX-MASTER' 인증제도를 도입하고 건양대학교의 '희영학술재단' 지원금을 활용해 장학금을 수여함으로써 학생들의 SW중심대학 프로그램 참여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210여 명의 학생에게 3600여 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충남지역 인공지능 융합 체험교육 프로그램 운영 모습. 건양대학교SW중심대학사업단 제공

◇산학협력프로그램 운영으로 지속 가능한 지역 기반 SW산업 생태계 구축= 건양대학교 SW중심대학 사업단은 지역 산업과 연계한 실질적 산학협력 모델 구축을 목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Lab-Corps 프로그램을 통해 기업 현장의 문제 해결 중심의 프로젝트를 발굴하고, 교수, 학부생, 대학원생, 기업 전문가가 함께 참여하는 연구 기반 협력을 실현했다.

지난해에는 ㈜세이프컴즈, 아세아테크, ㈜제이아이티 등 3개 기업이 각 1000만 원을 투자하며 과제에 참여했고, 이 과정에서 학부와 대학원의 연계 성과도 도출됐다. 사업단은 LINC 3.0, 지역 창업보육센터, 지자체 디지털 사업 등과 협업 체계를 통해 자원을 효율적으로 연계하고 있으며, 산학협력 전 과정을 아우르는 온라인 플랫폼과 성과 환류 시스템도 구축 중이다. 2025년에는 산학 프로젝트 13건을 시작으로 2026년 25건, 2027년 27건으로 확대할 계획이며, 일부는 기술사업화까지 연계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단순 교류를 넘어 지역 문제 해결과 경제 성장에 기여하는 지속가능한 협력 모델로 발전해 나가고자 한다.

건양대학교 SW중심대학 사업단은 지난 2024년 교육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의 SW중심대학 지원사업에 선정된 이래 지역 기반 실무형 인재 양성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해왔다. 건양대학교SW중심대학사업단 제공

◇지역과 산업을 잇는 특화 학과(국방XR학과·스마트팜학과) 신설=건양대학교 SW중심대학은 지역 산업과의 연계를 강화하고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학과 특성화 전략으로 '국방XR학과'와 '스마트팜학과'를 신설하고 2026학년도부터 신입생을 모집한다.

국방XR학과는 기존 디지털콘텐츠학과를 개편해 K-국방산업의 메카로써 지역과 함께 동반 성장하는 국방산업 중심의 글로컬대학 사업과 함께 운영하는 학과로 충청남도, 논산시, 계룡시 등과 함께 연계해 실감미디어와 콘텐츠 산업을 선도할 인재 양성을 위해 XR콘텐츠 개발, 디지털 영상 제작, 생성형 AI활용, 인터랙티브 미디어 교육, 메타버스 구축 등 산업 현장에서 필요한 실무 중심의 교육 제공을 목표로 전문가 자문회의 및 정책회의를 매주 수행하고 있다. 학생들은 국방산업, 영상제작자, 미디어 콘텐츠 산업, IT 기업, 의료용 XR 시뮬레이션 개발자, 교육용 VR 콘텐츠 개발자, 의료기기 인터페이스 디자이너 등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커리큘럼을 개발하고 운영할 예정이다.

건양대학교 SW중심대학 사업단은 인공지능(AI), IoT, 빅데이터, 산업 자동화 기술 등을 활용해 미래 농업의 핵심인 스마트팜과 관광서비스 ICT 융복합 교육과정을 통해 스마트농업전문가, 스마트팜빅데이터전문가, 애그리투어리즘(Agricultural tourism) 전문가 양성에 앞장서고 있다. 건양대학교SW중심대학사업단 제공.

스마트팜학과는 인공지능(AI), IoT, 빅데이터, 산업 자동화 기술 등을 활용해 미래 농업의 핵심인 스마트팜과 관광서비스 ICT 융복합 교육과정을 통해 스마트농업전문가, 스마트팜빅데이터전문가, 애그리투어리즘(Agricultural tourism)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한다. 스마트팜학과는 인공지능 기반의 2세대 스마트 농업 기술을 선도하며, 50여 개의 스마트팜 및 체험 관광 관련 기업들과 협약을 체결해 산학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충남 논산 등 건양대학교 인근 지역 농업의 고도화 및 경쟁력 강화, 청년 농업인 양성, 일자리 창출과 지역 인재 정착을 위한 전문 인력 양성 및 창업 유도 등을 통한 지역 발전 선도 및 지역 대학의 역할 강화를 위해 스마트 농업 기술, 데이터 분석, 자동화 시스템 등 다양한 분야의 교육과정 등을 특성화해 운영할 예정이다.

◇네이버 클라우드 아카데미 운영=건양대학교는 네이버 클라우드와의 산학협력을 통해 네이버 클라우드 협력업체 주도 교육과정 설계, 운영, 인턴십, 취업까지 한번에 가능한 실무 중심의 클라우드 교육과정을 운영, 학생들이 최신 산업 트렌드와 실무를 동시에 학습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2023년 12월 AI·SW 융합인력 양성을 위해 네이버클라우드(주)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네이버클라우드 아카데미'를 개관했다. 2024. 10월 SW 전공자 대상 건양대 특화 클라우드 기초 트랙 1기를 운영했고, 올해 4월부터 기초 트랙 2기를 운영했다. 2026년 이후에는 충남권역 AI 멀티클라우드 아카데미를 공동추진해 '멀티클라우드 마스터과정' 고도화를 통한 인재 양성을 목표로 운영중에 있다. 또한 네이버 클라우드의 250여 개 파트너사와의 인턴십 연계 및 채용 지원 시스템 운영으로 학생들의 취업까지 연계되도록 운영했고, 1기 수료생 2명, 2기 수료생 7명이 인턴십에 참여하거나 참여할 예정이다.

건양대학교 SW중심대학 사업단은 지난 2024년 교육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의 SW중심대학 지원사업에 선정된 이래 지역 기반 실무형 인재 양성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해왔다. 건양대학교SW중심대학사업단 제공.

◇지역혁신 플랫폼과의 연계, 대학의 사회적 책임 실현=건양대학교 SW중심대학 사업단은 단순한 교육에 그치지 않고, 지역혁신 플랫폼과 연계한 사회적 가치 창출에도 앞장서고 있다. 대전, 충남지역의 디지털 전환과 스마트시티 구현을 위해 지방정부, 공공기관, 지역기업과 협력해 다양한 공동 프로젝트를 기획·추진하고 있다. 또한 SW 저변 확대 및 인식제고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지역사회 AI·SW 가치확산 실현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2024년도 대전, 충남 지역 초·중·고등학교 학생 및 교사를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해 37개교 1800여 명의 학생 및 90여 명의 교사가 참여했다. 올해는 대전시교육청, 충남도청, 논산시청, 대전권 SW 중심대학 연합 등과 협업한 다양한 공동 프로그램을 운영중에 있다.

◇1주년을 넘어, 미래를 향한 새로운 도전=건양대학교 SW중심대학 사업단은 지난 1년간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며 지역기반 실용 SW교육의 모범사례로 자리매김했다. 1주년을 맞은 지금, 사업단은 '학생 중심', '산업 밀착', '지역 상생'이라는 3대 전략을 통해 단지 교육을 넘어 지역 혁신과 산업 성장의 동력을 위한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AI·SW인재 지역에서 길러낸다"

김용석 건양대학교 SW중심대학 사업단장 겸 AI·SW융합대학 학장

김용석 건양대학교 SW중심대학 사업단장

건양대학교 SW중심대학 사업단은 디지털 전환 시대에 필요한 실무형 인재 양성을 위해 단순한 소프트웨어 기술 교육을 넘어, 국방·보건의료·농업·행정 등 다양한 지역 산업에 적용 가능한 실전형 프로젝트 중심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사업단은 SW중심대학 사업을 대학 내부 혁신에만 국한하지 않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지속가능한 디지털 협력 플랫폼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힘쓰고 있다. 실제로 논산시, 계룡시, 충남도청, 대전시 등과 협력해 지역 맞춤형 협업 프로젝트를 활발히 추진 중이며, 이를 통해 지역 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주도하고 있다.

앞으로도 건양대는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 'AI 기반 지역문제 해결형 해커톤', '청년 디지털 일자리 연계 사업', '로컬 창업 지원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내에서 AI·SW 인재가 정착하고 성장할 수 있는 생태계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김용석 건양대 SW중심대학 단장은 "지역이 필요로 하는 인재를 지역 안에서 길러내겠다는 것이 우리의 철학"이라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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