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APEC 회의 4개월 남았는데 “만찬장 공정률 5%…김밥집 갈 건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오는 10월 경북 경주에서 열리는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의 만찬장 공정률이 5%에 그쳐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국회 2025 APEC 정상회의 지원 특별위원회 소속 의원들은 10일 열린 전체 회의에서 외교부에 행사 개최 전까지 주요 시설 등이 완공할 것을 당부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크루즈 숙소 활용 보안 문제 등 점검해야”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지난 3월 경주를 방문해 APEC 경제인 행사 준비 상황을 점검하는 모습. [대한상의 제공]](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10/ned/20250610191849644gjeu.jpg)
[헤럴드경제=김현일 기자] 오는 10월 경북 경주에서 열리는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의 만찬장 공정률이 5%에 그쳐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국회 2025 APEC 정상회의 지원 특별위원회 소속 의원들은 10일 열린 전체 회의에서 외교부에 행사 개최 전까지 주요 시설 등이 완공할 것을 당부했다.
장경태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국제미디어센터 공정률이 지금 20%, 만찬장은 공정률 5%, 전시장은 15%다. 언제쯤 완료되느냐”며 “차질 없이 준비되고 있다고 했는데, 준비가 안 돼 사고 나면 책임질 수 있느냐”고 따졌다.
조정훈 국민의힘 의원도 “이렇게 중요한 행사에 만찬장을 한 달 전에 완성한다는 건 불안하다. 플랜B 없이 이것만 믿고 그냥 여기에 올인하겠다는 것인가”라며 “총력을 다해 매주, 매일 점검해야 한다. 안 되겠다 싶으면 플랜B로 가야 한다. 맥도날드나 김밥집 가서 먹을 것도 아니지 않느냐”고 지적했다.
숙박시설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해 크루즈를 숙소로 활용하는 ‘플로팅 호텔’에 대해서도 지적이 이어졌다.
이인선 국민의힘 의원은 “여러 보안상 문제, 화재, 테러, 의료 등 문제가 있을 때 대응이 제대로 될 것인가 불안한 점이 있다”며 “플로팅 호텔은 파푸아뉴기니 같은 개발도상국에서 했는데 우리나라가 이렇게 인프라 문제가 있는 것처럼 보이는 부분에 대해 잘 설명하고 준비해달라”고 당부했다.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러다 다 털린다” 너도나도 난리더니…초유의 ‘80만명 이탈’ 대충격
- “가까운 사람 챙길거면 사업하지”…송혜교, 李대통령 영상에 ‘좋아요’, 무슨 내용이길래?
- “god, 한물 가지 않았어?”…‘막말’ 파문 경주시장, 결국 사과
- 전한길 “국힘 해산하라”…“김문수 뭐 하나, 싸울 때 싸워야지”
- ‘어쩌면 해피엔딩’, 韓 뮤지컬 새 역사…美 토니상 휩쓸었다
- ‘81세 유튜버’ 선우용여, ‘옥문아’ 출연 확정
- “타진요 가해자 중 연예인도 있었다”…타블로, 15년 만에 충격 고백
- 구혜선, 벤처기업 대표 됐다…“사업가로 새 출발”
- ‘性상납’ 파문에…日 국민 MC, ‘100억대’ 소송·파산 가능성까지
- ‘가십걸’ 라이블리 “촬영중 성희롱 당했다”…상대男 맞소송 최후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