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 복귀전’ KIA 이창진 “늦은 출발, 두 배 더 뛰겠다”

광주일보 2025. 6. 10.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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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게 온 만큼 팀에 도움이 될 수 있게 열심히 하겠습니다."

KIA 타이거즈의 외야수 이창진이 부상을 털어내고 드디어 2025시즌을 연다.

이창진은 "오랜 시간 쉬었기 때문에 경기 감각은 원하는 만큼 올라오지 않았는데, 새로운 환경에서 또 다르게 될 수 있다. 긴장감 보다는 설렘이 더 큰 것 같다. 빨리 시합 나가서 함성도 듣고 싶다"며 "스타팅 나가니까 열심히 남들보다 두 배는 열심히 뛰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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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스트링 부상 회복…10일 삼성전 선발 출장
햄스트링 부상에서 벗어나 10일 엔트리에 등록돼 선발 출장을 앞둔 이창진이 소감을 밝히고 있다. /김여울 기자 wool@kwangju.co.kr

“늦게 온 만큼 팀에 도움이 될 수 있게 열심히 하겠습니다.”

KIA 타이거즈의 외야수 이창진이 부상을 털어내고 드디어 2025시즌을 연다.

KIA는 10일 삼성와의 홈경기에 앞서 엔트리를 교체했다. 지난 8일 한화와의 경기에서 수비 도중 펜스에 부딪혀 어깨 부상을 입은 김석환이 엔트리에서 말소됐고, 햄스트링 부상에서 회복한 이창진이 새로 등록됐다.

스프링캠프에서 햄스트링 부상을 당했던 이창진은 4월 퓨처스리그 경기에서 실전을 재개했었지만 통증이 재발하면서 걸음을 멈췄다. 6월 4일 삼성과의 퓨처스리그 경기를 통해서 다시 복귀 시동을 건 이창진은 4경기를 소화하면서 실전 준비를 끝냈다.

이창진은 “잘 준비해서 올라왔다. 생각보다 오랜 시간이 소요됐다. 통증이 빨리 가라앉지 않았다. 오랜 시간 자리를 비웠는데 그만큼 두 배 열심히 뛰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이창진은 1군 콜업과 함께 9번 타자 겸 좌익수 역할을 맡는다.

‘설렘’으로 출격을 기다리고 있는 이창진은 외야에 힘을 보탤 생각이다. 올 시즌 KIA 외야는 부상과 부진이 겹치면서 변화가 많은 지점이 됐다.

이창진은 “오랜 시간 쉬었기 때문에 경기 감각은 원하는 만큼 올라오지 않았는데, 새로운 환경에서 또 다르게 될 수 있다. 긴장감 보다는 설렘이 더 큰 것 같다. 빨리 시합 나가서 함성도 듣고 싶다”며 “스타팅 나가니까 열심히 남들보다 두 배는 열심히 뛰어야 한다”고 말했다.

또 “기존에 있는 선수들 말고, 올라온 선수들이 잘해주고 있다. (오)선우도 좋은 모습 많이 보여주고 있다. 많이 성장한 것 같다. 그런 선수가 더 나와야 팀이 성장하는 것이다. 나도 선의의 경쟁을 하겠다”며 “올라올 선수들도 자기 몫을 해준다면 충분히 타이거즈가 더 좋은 성적 낼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돌아올 선수도 많고, 우리가 작년 우승팀이다. 분명히 좋은 결과 있을 것이다. 싸워서 이겨내야 한다. 팀 내에서도 이기고, 팀끼리도 이겨내야 한다”고 ‘경쟁효과’를 통한 KIA의 도약을 기대했다.

/김여울 기자 wool@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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