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산업통상자원부 1차관 문신학...주축 산업 살리기 해법 낼까

이상무 2025. 6. 10.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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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신학(58) 신임 산업통상자원부 1차관은 주요 산업 정책을 두루 경험한 정통 경제관료다.

문재인 정부에서 '탈원전' 정책을 총괄하면서 에너지 정책통이라는 인상이 강하지만 반도체 등 여러 산업 정책을 두루 다뤘다는 평가를 받는다.

산업통상자원부의 전신인 산업자원부, 지식경제부에서 주요 산업 정책을 다뤘다.

산업통상자원부가 된 뒤에는 산업기반총괄과장을 하고 문재인 정부 출범과 함께 '원전산업정책관'으로 자리를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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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정부 ''탈원전' 수사 대상
지난해 대법원에서 무죄 확정
"산업 정책 두루 경험해" 평가
신임 산업통상자원부 1차관에 임명된 문신학(오른쪽에서 두 번째 사진) 전 산업부 대변인. 대통령실 제공

문신학(58) 신임 산업통상자원부 1차관은 주요 산업 정책을 두루 경험한 정통 경제관료다. 문재인 정부에서 '탈원전' 정책을 총괄하면서 에너지 정책통이라는 인상이 강하지만 반도체 등 여러 산업 정책을 두루 다뤘다는 평가를 받는다.

문신학 1차관은 1967년생으로 조선대 부속고와 서울대 경제학과를 나왔다. 행정고시 38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산업통상자원부의 전신인 산업자원부, 지식경제부에서 주요 산업 정책을 다뤘다.

산업자원부 시절 미주협력과에서 일했고 지식경제부에서는 반도체디스플레이과장, 석유산업과장을 거쳤다. 산업통상자원부가 된 뒤에는 산업기반총괄과장을 하고 문재인 정부 출범과 함께 '원전산업정책관'으로 자리를 옮겼다. 나중엔 산업통상자원부 대변인을 지냈다.

문 1차관은 윤석열 정부의 '탈원전 수사' 대상이었다. 검찰이 월성원전 1호기 조기 폐쇄를 위해 경제성을 조작했다는 혐의로 구속까지 해 기소했지만 2024년 5월 대법원에서 무죄 판결을 받았다.

그는 산업부 안팎에서 산업 정책 전반, 산업부 내부 인사 등을 성실하게 해낼 수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1967년생 △조선대 부속고·서울대 경제학과 △행정고시 38회 △산업자원부 미주협력과 △산업자원부 가스산업과 △산업자원부 지역투자팀장 △지식경제부 기업협력과장, 반도체디스플레이과장, 석유산업과장 △산업통상자원부 석유산업과장, 소재부품산업과장, 산업기반총괄과장 △에너지전환 국민소통 TF 단장 △원전산업정책관 △대변인

이상무 기자 allclear@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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