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발 출격' 이강인, 배준호+전진우 신예들과 '공격 선봉' 나선다! 홍명보호, 쿠웨이트전 '대거 로테이션' 가동 [상암 현장]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10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쿠웨이트와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조별리그 B조 최종 10차전 홈 경기를 치른다.
경기 전 선발 라인업이 발표됐다. 전진우, 설영우, 원두재, 이강인, 배준호, 이한범, 이창근, 오현규, 황인범, 김주성, 이태석이 출전한다. 손흥민, 이재성, 황희찬, 조현우 등 주전들은 벤치 대기한다.
홍명보 감독은 전날 공식 기자회견을 통해 "기본 틀에서, 해당 포지션에서 선수들의 능력을 점검하고 싶다"며 로테이션 가동을 예고한 바 있다. 그동안 출전 기회를 잡지 못한 선수들이 홍명보 감독에게 새 눈도장을 찍을지 관심이 쏠린다.

1986년 멕시코 월드컵부터 이번 북중미 월드컵까지 11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이다. 이는 아시아 최초이자 전 세계 단 6개 국가밖에 해내지 못한 업적이다. 한국이 처음 출전한 1954년 스위스 대회까지 포함하면 월드컵 진출은 통산 12번째다.
월드컵 본선 진출을 확정한 홍명보호는 마지막 10차전이 남았다. 한국은 조 선두, 쿠웨이트는 승점 5(5무4패)로 최하위다.
홍명보호는 조 1위와 16년 만의 월드컵 예선 '무패'에 도전한다. 한국은 1990 이탈리아, 2010 남아프리카공화국 대회에서 두 차례 월드컵 예선 무패를 이룬 바 있다. 현재 홍명보호는 월드컵 2차 예선부터 참가해 5승1무로 3차 예선에 오른 뒤 5승4무를 더해 '15경기 연속 무패'(10승5무)를 기록 중이다.

상암=박재호 기자 pjhwak@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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