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팔한 김민재는 우리가 잘 썼어!' 바이에른 뮌헨, KIM 매각 위해 EPL 6개 구단에 어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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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매체 '풋볼365'는 10일(한국시간) 보도를 통해 "뮌헨이 김민재 매각을 위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첼시, 리버풀, 맨체스터 시티, 토트넘, 뉴캐슬 등과 같은 EPL 구단에 역오퍼를 넣었다"고 전했다.
해당 매체는 "김민재는 오랫동안 프리미어리그에서 뛰는 것을 꿈꿨으며 이미 여러 클럽과 접촉이 있었기 때문에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다"며 "뮌헨은 이적 협상에 열려있고 일정 수준 손해를 감수하고서라도 김민재를 이적시킬 의사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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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 권수연 기자) 한국 간판 수비수 김민재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활약하게 될까?
영국 매체 '풋볼365'는 10일(한국시간) 보도를 통해 "뮌헨이 김민재 매각을 위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첼시, 리버풀, 맨체스터 시티, 토트넘, 뉴캐슬 등과 같은 EPL 구단에 역오퍼를 넣었다"고 전했다.
김민재의 매각 및 이적설은 부상 이후 부쩍 탄력을 받았다.
이전에도 이적설이 없던 것은 아니었다. 지난 2023년에는 맨유가 김민재에게 관심을 보이기도 했다.
하지만 현재는 단순히 매각 루머를 넘어 구단이 적극적으로 김민재의 자리를 비우려는 움직임이다.
앞서 독일 매체 '스포르트 빌트'는 "바이에른 뮌헨의 스포츠 디렉터인 막스 에벨은 그의 선수단 계획에 대한 지지를 받아왔다"며 "감독위원회에 프레젠테이션을 한 후 위원회는 그의 여름철 이적 제안을 승인했다"고 전한 바 있다.
해당 매체는 "(구단은) 다요 우파메카노와의 2026년 이후 계약 연장에 대한 논의를 진행중이며, 김민재는 해외에서의 제안을 기다리고 싶어한다"고 밝혔다.
김민재는 지난 2023-24시즌을 앞두고 뮌헨에 합류했다. 당시 이적료는 5,000만 유로(한화 약 807억원)에 달했다. 토마스 투헬 감독 밑에서 헤매던 그는 벵상 콤파니 감독 체제 하에 완벽한 선발 기회를 잡았다. 24-25시즌 총 43경기에 선발 출전했으며 나서지 못한 경기는 극소수에 불과하다.
다만 지난해부터 발목을 잡은 아킬레스건염이 가혹한 스케줄로 인해 좀처럼 나아지지 않았다. 추가로 발목에 물이 차는 결절종 증상도 생겼다.
김민재가 부상에도 불구하고 혹사에 가까운 스케줄을 소화해왔다는 사실은 축구계 대부분이 알고 있다. 어렵게 잡은 주전 기회에 김민재는 진통제를 맞아가며 이를 악물고 경기를 치렀다.
다요 우파메카노, 이토 히로키 등 팀 수비 자원들이 부상으로 누운 상황에서 콤파니 감독은 공백을 메울 뚜렷한 대책을 강구하지 못했다. 김민재는 팀이 우승한 후에야 시즌아웃 판정과 함께 한 달 간의 휴식을 부여받았다.
그리고 뮌헨은 최근 레버쿠젠에서 센터백 요나단 타를 영입했다.
'풋볼365'는 "타의 합류로 김민재는 다시 이적 대상이 될 수 있다"며 "그는 뮌헨에 의해 여러 EPL 클럽에 '제안'되었고 여러 EPL 클럽은 김민재가 올 여름에 이적 가능성이 있다는 사실을 인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김민재는 첼시에 완벽한 보강 자원이 될 수 있다. 엔조 마레스카 첼시 감독은 수비라인 보강을 원하고 있으며 트레보 찰로바와 토신 아다리비오요를 매물로 내놓은 상황이다"라고 덧붙였다.
토트넘은 현재 주장단 중 한 명인 크리스티안 로메로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이적 링크가 뜬 상황이다.
그 외에도 김민재에게 관심을 보이거나 링크가 붙은 클럽이 상당수 존재한다. 프랑스 파리 생제르맹(PSG)과 더불어 AC 밀란, 사우디 프로리그 등이 관심을 보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매체는 "김민재는 오랫동안 프리미어리그에서 뛰는 것을 꿈꿨으며 이미 여러 클럽과 접촉이 있었기 때문에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다"며 "뮌헨은 이적 협상에 열려있고 일정 수준 손해를 감수하고서라도 김민재를 이적시킬 의사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사진=게티이미지, SNS갈무리, 연합뉴스, 뮌헨 SNS, MH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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