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아파트 어린이집서 불…시민 대처로 인명 피해 막아

김태원 기자 2025. 6. 10.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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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가정 어린이집 실외기실에서 화재를 목격한 시민이 신속히 신고하고 상황을 알린 덕분에, 인명 피해 없이 모두 무사히 대피했습니다.

북부소방재난본부 관계자는 "시민들과 어린이집 교사의 신속한 판단과 대피 조치가 큰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며 "평소 화재대피 훈련과 초기 대응 교육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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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가정 어린이집 실외기실에서 화재를 목격한 시민이 신속히 신고하고 상황을 알린 덕분에, 인명 피해 없이 모두 무사히 대피했습니다.

오늘(10일) 오전 11시 51분쯤 경기 파주시 목동동의 한 25층짜리 아파트 1층 가정 어린이집 실외기실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인명 피해는 없었으나 어린이집 교사 7명과 원생 20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불이 난 당시 인근을 지나던 시민이 베란다 실외기실에서 자욱한 연기를 발견하고 119에 신고했습니다.

다른 시민은 어린이집 창문을 두드리며 소리를 질러 내부에 화재 상황을 알렸고, 한 명은 소화기를 들고 자체 진화에 나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소방 당국이 현장에 도착했을 당시 원생과 교사들은 모두 자력으로 대피한 상태였습니다.

소방 당국은 장비 16대와 인력 43명을 동원해 화재 발생 약 10분 만에 불을 모두 껐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실외기 콘센트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북부소방재난본부 관계자는 "시민들과 어린이집 교사의 신속한 판단과 대피 조치가 큰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며 "평소 화재대피 훈련과 초기 대응 교육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고 말했습니다.

(사진=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 제공, 연합뉴스)

김태원 기자 buhwal@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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