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쿠바대사관 정식 개관…"중남미 외교망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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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정식 수교한 지 1년 4개월 만에 쿠바가 10일 주한대사관을 정식 개소했다.
이 국장은 축사를 통해 주한 쿠바대사관 개설을 환영하고, 지난 1월 주쿠바한국대사관의 개관에 이은 이날 주한쿠바대사관의 개관에 따라 지난해 2월 한·쿠바 수교의 후속조치가 성공적으로 이뤄졌다고 평가했다.
이 국장은 또 주한 쿠바대사관이 양국 관계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를 표명하고, 대사관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외교부가 지원하겠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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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클라우디오 몬손 주한쿠바대사와 이주일 외교부 중남미국장. (사진=외교부 제공) 2025.06.10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10/newsis/20250610181610139evin.jpg)
[서울=뉴시스] 박준호 기자 = 한국과 정식 수교한 지 1년 4개월 만에 쿠바가 10일 주한대사관을 정식 개소했다.
주한쿠바대사관은 이날 서울 중구 이프라자빌딩에 마련한 공관에서 개관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클라우디오 몬손 주한쿠바대사와 이주일 외교부 중남미국장, 아리엘 로렌소 쿠바 외교부 아태국장, 주한 중남미대사단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식, 리셉션 등이 진행됐다.
이 국장은 축사를 통해 주한 쿠바대사관 개설을 환영하고, 지난 1월 주쿠바한국대사관의 개관에 이은 이날 주한쿠바대사관의 개관에 따라 지난해 2월 한·쿠바 수교의 후속조치가 성공적으로 이뤄졌다고 평가했다.
이 국장은 또 주한 쿠바대사관이 양국 관계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를 표명하고, 대사관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외교부가 지원하겠다고 언급했다.
쿠바 측 상주공관 개설이 완료됨에 따라 앞으로 양국 간 협력을 심화시킬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로서는 "대(對)중남미 외교망이 완성된 것"으로 볼 수 있다고 외교부 당국자는 전했다.
앞서 우리나라와 쿠바는 지난해 2월 미국 뉴욕에서 양국 주유엔대표부 간 외교 공한 교환을 통해 양국간 대사급 외교관계 수립에 합의했다.
쿠바는 우리나라의 193번째 수교국으로, 이전에는 중남미 카리브 지역 국가 중 유일한 미수교국이었다.
한·쿠바 수교는 양국간 경제협력 확대 및 한국기업 진출 지원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함으로써 양국간 실질협력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정부는 예상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j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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