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호날두, 아시아 최강 공격진 탄생?..."알 나스르, 이강인과 접촉"→나폴리 관심은 여전


[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알 나스르가 이강인을 원한다는 깜짝 소식이다.
카타르 매체 WINWIN은 9일(이하 한국시각) '사우디아라비아의 알 나스르가 2025~2026시즌을 앞두고 여름 이적시장 동안 파리 생제르맹(PSG)의 한 선수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복수의 소식통에 따르면, 알나스르는 PSG의 한국인 윙어 이강인 영입을 고려 중이다. 알 나스르 측은 이미 이강인과 그의 에이전트에게 접촉해 영입 가능성을 타진한 것으로 전해졌다. 구단은 지난 시즌의 부진을 만회하고자 여름 이적시장에서 스쿼드 보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당연히 알 나스르는 이강인에게 좋은 조건을 제안할 것이다. PSG에서 받는 대우와는 차원이 다른 수준으로 예상된다. 이강인의 예상 이적료도 높지 않기 때문에 알 나스르 입장에서는 크게 부담스럽지도 않을 것으로 보인다.
관건은 이강인의 생각이다. 이제 전성기에 진입하는 시기에 사우디로 이적해서 시간을 보낼 것인지를 결정해야 한다. 이강인이 선수 생활 막바지에 사우디의 제안을 받는다면 충분히 가능성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2026년 북중미 월드컵을 앞두고 사우디행을 진지하게 고려할지는 현재로서는 의문이다.

이강인에게 있는 또다른 선택지는 나폴리행이다. 이탈리아 매체 코리엘레 델로 스포르트는 지난주 '지오반니 만나 나폴리는 디렉터는 2024년 여름과 지난 1월에 흐비차 크라바츠헬리아 협상 테이블에서 이강인을 포함시키려고 했다. 하지만 그는 팔 수 없는 선수로 여겨졌다. 이제는 그런 선수로 간주되지 않는다. 이강인은 재능 있고 훌륭한 선수들과 같은 포부를 가지고 있지만, 어느 시점에 감독의 계획에서 다소 벗어났다. 나폴리 구단은 그를 무관심하게 두지 않는다'며 나폴리가 이강인에게 매우 강한 관심이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이강인의 PSG 이적설을 최초 보도했던 스페인 매체 렐레보의 마테오 모레토 기자는 지난달 "이강인의 PSG와의 재계약 협상은 현재 교착 상태에 빠져 있다, 이강인은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가장 큰 스타 중 한 명이 될 가능성이 있다. 나폴리를 비롯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스페인 라리가, 사우디아라비아 클럽들이 모두 이강인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밝힌 적이 있다.

이어 매체는 '우스망 뎀벨레가 부상으로 이탈한 가운데, 루이스 엔리케 감독은 이강인을 오른쪽 윙어나 가짜 9번 포지션으로 활용할 계획이다'고 설명했다. 다만 르 파리지앵은 '선수단 변화도 불가능한 일은 아니다.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에서 출전 시간에 만족하지 못하고 떠나고 싶어하는 선수들이 그 대상이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즉 PSG는 이강인을 적극적으로 매각할 생각이 없지만 이강인의 입장이 중요하다는 의미다. 이강인이 출전 시간에 대한 불만이 없다면 PSG도 이강인을 품고 가겠다는 이야기다. 시즌 후반기에 주요 경기에서는 벤치에서만 앉아 시간을 보낸 이강인이다. PSG를 떠나더라도 출전 시간을 보장받을 수 있는 곳으로 향할 것인지를 선택해야 한다.
김대식 기자 rlaeotlr2024@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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