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속 151km 직구에 오른손 강타 당한 플로리얼, 뼛조각 발견됐지만···한화 “통증 크지 않다, 상황 더 보자” 일단 안도, 대주자로 대기

투구에 오른손을 맞은 한화 외국인 타자 에스테반 플로리얼이 경기 출전 의지를 보였다. 정밀 검사에서 뼛조각이 발견됐지만, 다행히 통증은 심하지 않은 상태다.
한화는 10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두산전을 앞두고 플로리얼을 1군 엔트리에 그대로 뒀다. 지난 8일 광주 KIA전 연장 10회초 KIA 투수 정해영이 던진 시속 151㎞ 직구가 플로리얼의 오른 손등 부위를 때렸다. 골절까지도 걱정될 만큼 강한 충격이었다. 플로리얼은 이날 통증을 호소하면서도 교체 야수가 없는 상황이라 응급 처치만 받은 뒤 경기를 끝까지 뛰었다.
한화 구단은 이날 경기를 앞두고 “플로리얼이 자기공명영상(MRI) 검사를 받은 결과 사구를 맞은 오른쪽 손등에 뼛조각이 발견됐다”고 밝혔다. 하지만 일단 상태를 더 지켜보기로 했다. 구단 관계자는 “플로리얼 본인이 통증이 심하지 않다고 한다. 부기도 없어 일단 오늘 경기 대주자로 준비한다”고 설명했다.
플로리얼은 일단 타격 훈련에서는 제외됐다. 그나마 크게 골절된 부분이 없다는 점은 빠른 회복을 기대할 수 있는 부분이다. 김경문 한화 감독은 경기 전 “(부상 부위가)좋진 않지만 본인은 괜찮다고 한다. 그래서 일단 3일 정도는 대주자 정도로 준비시킬 것”이라며 “검진 결과 뼛조각이 나왔다고 하는데 경과 보면서 결정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상황에 따라서는 1군 엔트리에서 말소돼 회복 시간이 필요할 수도 있다.
올해 한화 유니폼을 입고 KBO리그 무대를 밟은 플로리얼은 64경기에서 타율 0.271에 8홈런 29타점 13도루 36득점으로 활약하며 팀의 상승세를 이끌고 있다.
대전 | 이정호 기자 alpha@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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