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장 조차 '간절함' 배웠다! 롯데 신예의 슈퍼캐치 → "목숨 걸고 잡더라.. 나도 오늘만 사는 사람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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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환 두산 베어스 감독대행이 상대 플레이 하나에 '간절함'을 새삼 느꼈다.
조성환 대행은 "목숨 걸고 하는 선수한테는 정말 뭐 저런 일도 생기는구나라는 것도 공부가 됐다. 나도 사실 오늘만 사는 사람인데 김동혁 선수는 정말 그 장면은 상대편이지만 또 굉장히 속은 쓰리지만 박수가 나오는 대단한 플레이였다고 지금도 생각이 든다"고 극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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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스포츠조선 한동훈 기자] 조성환 두산 베어스 감독대행이 상대 플레이 하나에 '간절함'을 새삼 느꼈다.
조성환 감독대행은 10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리는 2025 KBO리그 한화 이글스전에 앞서 롯데 외야수 김동혁의 수비를 칭찬했다.
두산은 지난 8일 잠실 롯데전에 2대4로 아깝게 졌다. 특히 2-4로 뒤진 9회말 무사 1루에 나온 김인태의 타구가 아쉬웠다. 김인태가 친 공은 우측 담장을 향해 미사일처럼 날아갔다. 롯데 우익수 김동혁이 펜스에 강하게 충돌하면서 뜬공 처리했다. 최소 무사 2, 3루로 이어질 찬스가 1사 1루로 정리되면서 두산은 추격에 실패했다.
조성환 대행은 "진짜 목숨 걸고 잡더라"며 혀를 내둘렀다.
조성환 대행은 "목숨 걸고 하는 선수한테는 정말 뭐 저런 일도 생기는구나라는 것도 공부가 됐다. 나도 사실 오늘만 사는 사람인데 김동혁 선수는 정말 그 장면은 상대편이지만 또 굉장히 속은 쓰리지만 박수가 나오는 대단한 플레이였다고 지금도 생각이 든다"고 극찬했다.
조성환 대행은 말 그대로 '감독 대행'이다. 이승엽 전 감독이 2일 자진 사퇴했다. 조성환 대행이 지휘봉을 이어받았다. 조성환 대행은 정식으로 임명된 사령탑이 아니기 때문에 임기가 보장되지 않았다. 조성환 대행도 일종의 테스트를 받고 있는 셈이다.


김동혁은 2022 신인드래프트 7라운드 전체 64번에 뽑힌 신인이다. 2023년 15경기 9타석 기회를 받았지만 안타를 치지 못했다. 지난해 39경기 17타석에 섰다. 올 시즌은 벌써 36경기 25타석에 들어왔다. 타율 0.294 / 출루율 0.520 / 장타율 0.412를 기록하며 눈도장을 찍었다.
조성환 대행은 두산 선수들도 자신과 같은 마음으로 투지를 불태워주길 바랐다.
조성환 대행은 "앞으로 또 어떤 일이 벌어질지 모른다. 그래도 전면에 나서는 사람이 조금 더 간절하고 절박한 마음가짐을 보여야 선수들에게도 그 뜻이 전달된다. 우리 선수들의 플레이에 이런 정신력이 담겼으면 한다. 그래서 인터뷰에서도 그런 말씀을 드린다"고 설명했다.
조성환 대행은 "폭풍 같은 일주일이었다. 이 세상 모든 감독님들을 존경한다. 우리 코치님들 선수들 다들 열심히 잘해주고 계서서 박수만 치고 있다"며 웃었다.
대전=한동훈 기자 dh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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