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관세 협상 ‘구원투수’ 여한구 통상본부장 발탁

강승구 2025. 6. 10. 17:4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1969년생인 여 본부장은 서울 출신으로, 경동고와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뒤 행정고시 36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여 본부장은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과 한영 자유무역협정(FTA) 등에서 수석대표를 맡아 다수의 양자·다자 무역협상을 이끈 베테랑 통상 전문가로 꼽힌다.

이 대통령은 다음 달 '줄라이 패키지'를 앞두고 미국과의 관세 협상을 이어가기 위해, 인사청문 절차가 필요한 산업부 장관 대신 여 본부장을 임명한 것으로 보인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여한구 산업부 통상교섭본부장

"대통령실이 트럼프 행정부와 관세 협상을 이어갈 통상교섭본부장에 문재인 정부 당시 통상교섭본부장을 지낸 여한구 피터슨국제경제연구소 선임위원을 10일 임명했다.

1969년생인 여 본부장은 서울 출신으로, 경동고와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뒤 행정고시 36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2019년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실장을 거쳐, 2020년 대통령비서실 신남방·신북방비서관에 발탁됐다. 이후 산업부 통상교섭본부장을 지낸 뒤, 피터슨국제경제연구소 선임연구위원으로 활동했다.

여 본부장은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과 한영 자유무역협정(FTA) 등에서 수석대표를 맡아 다수의 양자·다자 무역협상을 이끈 베테랑 통상 전문가로 꼽힌다.

이 대통령은 다음 달 '줄라이 패키지'를 앞두고 미국과의 관세 협상을 이어가기 위해, 인사청문 절차가 필요한 산업부 장관 대신 여 본부장을 임명한 것으로 보인다.

이날 대통령실 브리핑에서 강유정 대변인은 여 본부장을 소개하며 "미 트럼프 1기 행정부 당시 통상정책국장으로 통상정책을 총괄했고 국제통상과 경제협력 전반을 조망하는 정책수립과 협상능력이 탁월하다는 평을 받고 있다"며 "미중갈등과 관세협상 등 세계적으로 거세진 통상무역갈등속에서 경제외교의 중심을 잡을 핵심인재로 기대 모으고 있다"고 설명했다

세종=강승구기자 kang@dt.co.kr

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