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 로봇, 닦고 조여서 새 제품으로

최승균 기자(choi.seunggyun@mk.co.kr) 2025. 6. 10.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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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김해시에 '한국로봇리퍼브센터'가 마련됐다.

전국 최초로 중고 로봇을 재활용해 새 제품 수준으로 만드는 센터다.

김해시는 진례면 김해테크노밸리일반산업단지에 공공 로봇 재제조 거점인 한국로봇리퍼브센터를 준공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센터는 2022년 산업통상자원부의 '중고 로봇 재제조 로봇리퍼브센터 기반 구축사업' 공모에 선정되면서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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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한국로봇리퍼브센터 준공
한국로봇리퍼브센터 전경. 김해시

경남 김해시에 '한국로봇리퍼브센터'가 마련됐다. 전국 최초로 중고 로봇을 재활용해 새 제품 수준으로 만드는 센터다. 김해시는 진례면 김해테크노밸리일반산업단지에 공공 로봇 재제조 거점인 한국로봇리퍼브센터를 준공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센터는 2022년 산업통상자원부의 '중고 로봇 재제조 로봇리퍼브센터 기반 구축사업' 공모에 선정되면서 시작됐다. 지난해 4월 착공한 후 약 1년간 공사를 거쳐 완공됐다. 총사업비는 221억원(국비 100억원, 도비 12억원, 시비 106억원, 민간 3억원)이 투입됐다. 센터는 지상 3층, 연면적 2033㎡ 규모로 내부에는 장비실, 회의실, 입주사무실 등이 마련됐다.

운영은 주관 연구개발기관인 한국로봇사용자협회가 맡는다. 센터에는 3D 로봇 동작 정밀측정추적장치, 전자파 적합성 검증 시스템, 모터·감속기 내구성 검증 시스템 등 통합 성능 분석 장비와 함께 3D 스캐너, 산업용 CT 등 역설계 설비가 갖춰져 있다. 올해 말까지 열충격시험기 등 성능 검증 장비도 추가 도입될 예정이다.

[김해 최승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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