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정대, 1번으로 나서니 ‘타율 상승’…강철매직 “너무 잘해주고 있다” [SS수원in]

박연준 2025. 6. 10.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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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잘해주고 있다."

이강철 감독은 10일 수원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2025 KBO리그 롯데와 홈경기를 앞두고 "최근 배정대가 1번 자리에서 정말 잘해주고 있다"며 "처음에는 1번에 배치할 선수가 없어서 내보냈는데, 배정대가 그 생각을 완전히 지워냈다"라고 칭찬했다.

배정대는 올시즌 타율 0.209 1홈런 OPS 0.570으로 저조하다.

이 감독도 "부상 선수가 돌아와도 고민이 될 정도로 타격감이 좋다"면서 "배정대가 자신감이 넘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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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배정대가 세리머니를 펼치고 있다. 수원 | 박진업 기자 upandup@sportsseoul.com


[스포츠서울 | 수원=박연준 기자] “너무 잘해주고 있다.”

KT 타선의 기존 주축들이 부상으로 이탈했다. 특히 가장 중요한 1번 자리가 비었다. 이를 배정대(30)가 꿰찼다. 리드오프로서 제 역할을 한다. 이강철(59) 감독도 “자신감이 넘친다”고 칭찬했다.

이강철 감독은 10일 수원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2025 KBO리그 롯데와 홈경기를 앞두고 “최근 배정대가 1번 자리에서 정말 잘해주고 있다”며 “처음에는 1번에 배치할 선수가 없어서 내보냈는데, 배정대가 그 생각을 완전히 지워냈다”라고 칭찬했다.

배정대는 올시즌 타율 0.209 1홈런 OPS 0.570으로 저조하다. 그러나 최근 경기를 보면 다르다. 6월부터 본격적으로 1번으로 나선다. 타율이 0.300에 달한다. 리드오프 자리를 꿰차면서 성적이 좋아진 셈이다.

KT 배정대가 선수들과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수원 | 박진업 기자 upandup@sportsseoul.com


올시즌 KT는 1번 타순에 고민이 많았다. 개막 초반만 하더라도 강백호와 멜 로하스 주니어가 나섰다. 그러나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이어 황재균도 준수한 성적을 거뒀지만, 현재 부상으로 이탈한 상태다.

이 고민을 배정대가 지웠다. 이 감독도 “부상 선수가 돌아와도 고민이 될 정도로 타격감이 좋다”면서 “배정대가 자신감이 넘친다”고 했다.

한편 이날 KT는 배정대(중견수)-김상수(유격수)-안현민(우익수)-멜 로하스 주니어(좌익수)-장성우(포수)-이정훈(지명타자)-허경민(3루수)-이호연(1루수)-오윤석(2루수)으로 라인업을 꾸렸다. 선발투수는 오원석이다. duswns0628@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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