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여름 무더위에 누적 온열질환자 113명…대부분 '열탈진'
한승희 기자 2025. 6. 10.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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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도를 웃도는 한낮 더위가 이어지면서 어제(9일) 하루 전국에서 온열질환으로 7명이 응급실을 찾았습니다.
질병관리청 온열질환 감시 체계 신고 결과에 따르면 전날 전국 517개 응급실 운영 의료기관에 온열질환자 7명이 들어왔습니다.
올해 감시 체계가 가동된 5월 15일부터 어제까지 누적 환자는 113명으로, 온열질환 추정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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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륙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0도에 육박한 지난 9일 서울 여의도에서 시민들이 한낮의 태양 빛으로 달궈져 아지랑이가 피어오르는 도로를 횡단하고 있다.
30도를 웃도는 한낮 더위가 이어지면서 어제(9일) 하루 전국에서 온열질환으로 7명이 응급실을 찾았습니다.
질병관리청 온열질환 감시 체계 신고 결과에 따르면 전날 전국 517개 응급실 운영 의료기관에 온열질환자 7명이 들어왔습니다.
올해 감시 체계가 가동된 5월 15일부터 어제까지 누적 환자는 113명으로, 온열질환 추정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어제 환자는 서울·부산·인천·경기·충북·경북·강원에서 1명씩 발생했습니다.
올해 누적 온열질환자의 73.5%는 남자이고, 연령대별로는 60대와 80대 이상이 각각 15.9%로 가장 많았고, 30대·40대 15.0%, 50대 13.3% 등의 순이었다.
65세 이상 고령 환자는 31.0%였습니다.
환자는 주로 실외 작업장과 길가에서 각각 21%씩 발생했고, 다음은 논밭이었습니다.
환자 직업은 단순 노무 종사자, 농림어업숙련종사자), 주부 순이었습니다.
일사병으로도 불리는 열탈진 환자가 48.7%로 가장 많았고, 일시적으로 의식을 잃는 열실신(23.0%) 환자와 열사병(21.2%) 환자도 큰 비중을 차지했습니다.
열탈진은 땀을 많이 흘려 수분과 염분이 적절히 공급되지 못할 때 발생하는데, 피부가 창백해지며 무력감과 피로, 근육 경련, 메스꺼움, 구토, 어지럼증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사진=연합뉴스)
한승희 기자 rubyh@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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