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OA' 찬미, 결혼 앞두고 훈남 신랑 공개…"선남선녀 부부가 따로 없네" [RE: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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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AOA' 출신 도화(찬미)가 결혼사진을 공개했다.
10일 찬미는 개인 계정에 결혼사진 여러 장과 함께 "우리 결혼사진 구경하실래요?"라고 게시했다.
앞서 지난달 8일 찬미는 개인 계정을 통해 결혼 소식을 알렸다.
결혼 발표 이틀 뒤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제작진은 "찬미의 결혼식 준비 과정과 현장을 '조선의 사랑꾼'에서 단독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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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조은지 기자] 그룹 'AOA' 출신 도화(찬미)가 결혼사진을 공개했다.
10일 찬미는 개인 계정에 결혼사진 여러 장과 함께 "우리 결혼사진 구경하실래요?"라고 게시했다. 찬미와 예비 신랑은 블랙과 화이트를 오가며 여러 가지 의상을 소화해 냈다. 두 사람은 활짝 미소 짓는가 하면 몽환적인 분위기까지 선보이며 감탄을 자아냈다.
찬미는 "우리답게 찍어보자는 마음으로 시작해 직접 다 준비했다. 드레스별 콘셉트 시안 보드도 만들어가며 즐겁게 기획하고 준비해서 찍었다"라고 촬영 비하인드를 밝혔다.
이어 찬미는 "하고 싶은 거 다 해보고 꿈을 펼칠 수 있게 도와준 고마운 분들"이라며 촬영에 도움을 준 스태프들을 직접 태그해 감사함을 전했다.
앞서 지난달 8일 찬미는 개인 계정을 통해 결혼 소식을 알렸다. 그는 "지금까지 나를 지켜봐 주고 응원해 주신 분들께 직접 전하고 싶은 소식이 있다. 다가오는 6월 결혼을 하게 됐다"라고 알렸다.
찬미는 "내 모든 순간을 따뜻하게 지지해 주고 곁을 지켜준,
정말 다정하고 고마운 사람"이라며 예비 신랑을 소개했다.
결혼 발표 이틀 뒤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제작진은 "찬미의 결혼식 준비 과정과 현장을 '조선의 사랑꾼'에서 단독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프로그램을 통해 찬미와 예비 신랑의 러브 스토리를 확인할 수 있을 전망이다.
한편 찬미는 지난 2012년 AOA로 데뷔했다. AOA는 '짧은 치마', '단발머리', '사뿐사뿐', '빙글뱅글' 등의 히트곡으로 사랑받았다. 찬미는 연기까지 활동 영역을 넓혀 다양한 모습을 보여줬다.
더하여 찬미는 지난 2022년 어머니의 성을 따라 성본 변경을 했다. 김찬미에서 임찬미로 이름을 바꾼 그는 현재 '도화'라는 예명으로 활동하고 있다.
조은지 기자 jej2@tvreport.co.kr / 사진= 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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