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철 원장, ‘씀씀이가 바른병원’ 참여

정관마취통증의학과의원을 운영하는 이영철 원장은 2016년부터 대한적십자사와의 인연을 맺기 시작했다. ‘나 하나의 마음이 누군가에게는 숨 쉴 공간이 될 수 있다’는 믿음 아래, 벌써 10년 가까이 나눔을 멈추지 않았다. 최근에는 병원 이름으로 대한적십자사의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씀씀이가 바른병원’ 에 참여하면서 따뜻한 마음을 이어가고 있다.
“어느 누구도 아픔을 견디기만 해야 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분들, 위기 상황에 직면한 이웃들이 치료는커녕 하루의 삶을 유지하기조차 벅차다는 걸 접할 때마다 제 자리에서 할 수 있는 걸 해보고 싶었어요.” 이 원장은 이 같은 이유로 대한적십자사 희망풍차 프로그램을 통해 위기에 처한 가정에게 의료비를 지원하기로 결심했다고 한다.
이 원장은 늘 환자와 마주하듯, 사회를 향해서도 손을 내민다. 의료라는 전문성을 넘어, 사람을 향한 따뜻한 관심과 책임을 실천해온 것이다. 병원 문을 연 지 어느덧 10년. 정관 지역 주민들에겐 든든한 통증 치료의 파트너로 자리매김한 정관마취통증의학과의 이번 ‘씀씀이가 바른병원’ 참여는 단순한 후원을 넘어선 소신의 연장선이다.
“기부는 거창할 필요가 없습니다. 다만, 멈추지 않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병원도, 저도 앞으로도 조용하지만 꾸준한 방식으로 이웃과 함께하겠습니다.”
이 원장은 이렇게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 서정의 회장은 “꾸준한 나눔이야말로 가장 강력한 연대의 힘”이라며 “지역 병원이 보여주는 이 같은 진정성이 위기 가정에게 큰 위로가 될 것”이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후원금은 부산 지역 긴급 위기가정 및 취약계층에 대한 생계, 의료, 주거 지원 등 수혜자 맞춤형 복지사업에 사용된다. 희망나눔 성금 기부 및 정기후원 참여를 희망하는 개인이나 단체는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051-801-4011~3)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