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플로리얼, 사구 맞은 손 뼛조각 발견…엔트리 제외 없이 대주자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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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의 외국인 타자 에스테반 플로리얼이 사구를 맞은 손에 뼛조각이 발견됐음에도 경기에 나서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한화 관계자는 10일 "플로리얼이 자기공명영상(MRI) 검사를 받은 결과 사구를 맞은 오른쪽 손등에 뼛조각이 발견됐다"고 밝혔다.
검사 결과 뼛조각이 발견됐지만 플로리얼은 경기 출전 의지를 내비쳤고, 한화도 엔트리에서 말소하지 않은 채 상태를 지켜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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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희준 기자 =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의 외국인 타자 에스테반 플로리얼이 사구를 맞은 손에 뼛조각이 발견됐음에도 경기에 나서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한화 관계자는 10일 "플로리얼이 자기공명영상(MRI) 검사를 받은 결과 사구를 맞은 오른쪽 손등에 뼛조각이 발견됐다"고 밝혔다.
하지만 한화는 이날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리는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를 앞두고 플로리얼을 1군 엔트리에서 말소하지 않았다.
구단 관계자는 "플로리얼 본인이 통증이 심하지 않다고 한다. 부기도 없어 일단 오늘 경기 대주자로 준비한다"고 전했다.
플로리얼은 지난 8일 광주 KIA 타이거즈전에서 연장 10회초 KIA 투수 정해영이 던진 시속 151㎞ 직구에 오른 손등 부위를 맞았다.
사구에 맞은 후에도 플로리얼은 통증을 참고 경기를 끝까지 소화했다.
검사 결과 뼛조각이 발견됐지만 플로리얼은 경기 출전 의지를 내비쳤고, 한화도 엔트리에서 말소하지 않은 채 상태를 지켜보기로 했다.
다만 부상이 악화할 가능성이 있어 타격은 하지 않도록 했다. 대주자로만 기용하겠다는 생각이다.
한화 관계자는 "2~3일 후 상태를 다시 확인하고, 엔트리 말소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올해 KBO리그 무대를 밟은 플로리얼은 64경기에서 타율 0.271 8홈런 29타점 13도루 36득점에 OPS(출루율+장타율) 0.783을 기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inxij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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