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 대통령 연설때 방탄유리···‘숨은 조력자’ 공영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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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이번 대통령 선거 유세 기간 연단에서 사용한 방탄 유리막이 공영운 전 현대자동차 사장의 조력으로 제작된 것으로 뒤늦게 알려졌다.
이 대통령은 대선 기간 동안 방탄복을 입은 채 높이 1m가 넘는 방탄 유리막 뒤에서 유세했다.
이 대통령 대선 후보 시절 비서실장을 맡았던 이해식 민주당 의원은 지난 9일 김병주 의원의 유튜브에 출연해 방탄유리막 제작 일화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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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영운 전 현대차 사장이 도와 제작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9차 인재영입식에서 인재영입인사인 공영운 전 현대자동차 사장과 악수하고 있다. 2024.1.22 [한주형기자]](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10/mk/20250610173003244buax.jpg)
이 대통령은 대선 기간 동안 방탄복을 입은 채 높이 1m가 넘는 방탄 유리막 뒤에서 유세했다. 사거리가 2㎞에 달한다는 러시아제 소총 밀반입 등 이 대통령을 겨냥한 신변 위협 제보가 잇따랐기 때문이다.
이 대통령 대선 후보 시절 비서실장을 맡았던 이해식 민주당 의원은 지난 9일 김병주 의원의 유튜브에 출연해 방탄유리막 제작 일화를 전했다.
이 의원에 따르면, 민주당은 경호처에 방탄 연단을 요청했으나 양당(민주당·국민의힘)이 합의하지 못하면서 무산됐다. 이후 직접 방탄유리를 제작하려 했지만 제작 기간이 선거 기간을 뛰어넘는 3개월이라는 답변을 받아 난감했다고 한다.
이 의원은 “결국 당시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총괄본부장이었던 윤호중 의원이 현대차 사장이었던 공 위원장한테 연락해 현대차 방탄차량에 들어가는 방탄유리 납품회사를 소개해달라고 했고, 그렇게 연결이 돼서 일주일 만에 제작됐다”고 설명했다.
공 전 사장은 현대차 사장 출신으로 더불어민주당이 작년 총선 당시 영입했던 인물이다. 지난해 제22대 총선에서 경기 화성을에 전략 공천됐으나 이준석 의원에게 밀려 낙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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