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서원 명예훼손 혐의’…검찰, 안민석 전 의원에 징역 1년 재구형

김은진 기자 2025. 6. 10. 17:1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박근혜 정부의 국정농단 사건 핵심 인물인 최서원씨(개명 전 최순실)에 대해 허위 발언을 한 혐의로 기소된 더불어민주당 안민석 전 국회의원에게 검찰이 징역 1년을 구형했다.

안 전 의원은 2016년 라디오 방송 등에서 "최순실의 독일 은닉 재산이 수조원이고 자금세탁에 이용된 독일 페이퍼컴퍼니가 수백개에 달한다는 사실을 독일 검찰로부터 확인했다" 등 확인되지 않은 사실을 발언한 혐의를 받는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안민석 전 의원. 연합뉴스


박근혜 정부의 국정농단 사건 핵심 인물인 최서원씨(개명 전 최순실)에 대해 허위 발언을 한 혐의로 기소된 더불어민주당 안민석 전 국회의원에게 검찰이 징역 1년을 구형했다.

검찰은 수원지법 형사19단독 이재현 판사 심리로 10일 열린 안 전 의원의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혐의 사건 재결심 공판에서 재판부에 이같이 요청했다.

이는 지난 1월 결심공판에서 검찰이 징역 1년을 구형했지만 선고를 앞두고 추가 증거 신청 등을 이유로 변론이 재개된 데 따른 재구형이다.

안 전 의원 측은 최후변론에서 거듭 무죄를 주장했다. 변호인은 국민적 당시 안 전 의원의 발언이 공익적인 주장이며 악의적 비방의 목적도 없다고 했다.

안 전 의원은 최후 진술에서 “오히려 명예훼손을 당한 사람은 본인”이라며 “최서원씨는 자신의 추악한 국정농단을 끈질기게 파헤친 저를 상대로 악의적인 고소 고발을 여러 차례 남발했다”고 주장했다.

안 전 의원은 2016년 라디오 방송 등에서 “최순실의 독일 은닉 재산이 수조원이고 자금세탁에 이용된 독일 페이퍼컴퍼니가 수백개에 달한다는 사실을 독일 검찰로부터 확인했다” 등 확인되지 않은 사실을 발언한 혐의를 받는다.

김은진 기자 kimej@kyeonggi.com

Copyright © 경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