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매력 제대로 알아봤다, “팰리스 빅클럽 반열 오르고 싶다면…당장 LEE 영입해야”

박진우 기자 2025. 6. 10.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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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탈 팰리스가 이강인 영입을 추진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영국 '런던 월드'는 10일(한국시간) "팰리스는 파리 생제르맹(PSG)의 공격수 이강인을 영입해야 한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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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박진우]


크리스탈 팰리스가 이강인 영입을 추진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영국 ‘런던 월드’는 10일(한국시간) “팰리스는 파리 생제르맹(PSG)의 공격수 이강인을 영입해야 한다”고 보도했다.


파리 생제르맹(PSG)에서 대업을 이룩한 이강인. 그러나 마냥 행복하게 웃을 수만은 없었다. PSG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우승을 달성하기까지, 루이스 엔리케 감독은 이강인을 외면했다. 이강인은 지난 UCL 8강부터 단 1분도 그라운드를 밟지 않았다.


이강인이 완전히 후보로 밀렸다는 증거였다. 이미 지난 겨울부터 조짐이 보였다. 1월 이적시장을 통해 PSG에 입성한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 시즌 중반부터 폭발적인 화력을 보여줬던 두에까지. 이강인은 윙어에서도, 메짤라에서도 입지를 잃었다. 엔리케 감독은 이강인을 중요도가 떨어지는 경기에 투입할 뿐이었다.


결국 이적설이 나왔다. 이강인이 SNS 프로필에 PSG를 삭제함과 더불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나폴리 이적설이 제기됐다. 특히 이탈리아 현지에서는 최근까지도 나폴리가 이강인을 여름 이적시장 영입 목록에 올렸다는 보도가 나왔다. 나폴리 현지 소식을 전하는 ‘코리에레 델로 스포르트’의 보도였다.


끝내 PSG가 이강인의 이적을 허가했다는 소식이 나왔다. 프랑스 ‘레퀴프’는 “이강인과 곤살로 하무스는 다음 시즌 PSG의 구상에서 제외된 것으로 보인다. 두 선수 모두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새로운 구단을 찾을 수 있도록 ‘이적 허가’를 받은 상태다”라고 보도했다. 이후 이강인은 꾸준하게 나폴리와 연결되고 있다.


그러한 상황에서 팰리스가 이강인을 영입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런던 월드’는 “팰리스가 PSG로부터 이강인을 영입한다면, 팰리스가 유럽 정상급 구단 반열에 오르겠다는 강한 의지를 드러내는 상징적인 행보가 될 것이다. 이는 팬들이 바라는 영입이자, 구단의 야망을 보여주는 확실한 메시지다”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UEFA 유로파리그(UEL)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매체는 “이강인 영입은 단순히 프리미어리그(PL)와 UEFA, 그리고 유럽 전역의 구단들에 강한 메시지를 보내는 데 그치지 않는다. 이강인은 실제로 유럽대항전에서 팀의 돌풍을 이끌 수 있는 유형의 선수다. UCL 우승을 차지한 PSG 소속 공격수 이강인은 이 대회에서 총 25경기를 뛰었고, 발렌시아 시절에는 UEL에서도 두 차례 출전한 경험이 있다”고 말했다.


다만 전제 조건이 붙었다. 팰리스의 UEL 진출 확정 여부다. 존 텍스터는 팰리스의 공동 구단주인 동시에 프랑스 리그앙 소속 올림피크 리옹의 최대 주주다. 리옹과 팰리스 모두 UEL 진출권을 보유하고 있는데, 어떠한 인물도 UEFA 주관 대회에서 두 개 이상 구단의 운영, 관리에 ‘동시 관여’할 수 없다. UEFA는 현재 이 상황을 검토하고 있으며, 최악의 경우 팰리스는 UEL이 아닌 유로파 컨퍼런스리그(UECL)에 참여해야 할 수도 있다.


매체는 “팰리스 측은 현재 구단 지분을 매각하려고 하는 텍스터 구단주가 (문제 해결을 위해) ‘결정적인 지배권’을 행사하지 않는다는 점을 주장하고 있다. 이 주장이 받아들여지고 팰리스가 UEL에 진출할 경우, 구단은 PSG의 이강인 영입을 곧바로 추진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고 말했다.


사진=이강인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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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우 기자 jjnoow@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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