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 계정 '무더기 정지'…메타 "성착취물 단속 중 오류, 복원 중"

유혜은 기자 2025. 6. 10.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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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로이터/연합뉴스〉
최근 인스타그램 계정이 특별한 사유 없이 활동 정지됐다는 사례가 속출한 가운데, 운영사 메타 측이 "아동·청소년 성착취물 단속 도중 일부 계정이 과도하게 차단됐다"고 밝혔습니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장 최민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오늘(10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메타 측에 원인 확인과 해결책 마련을 요구한 결과 이같은 답변을 받았다고 전했습니다.

최 의원은 "얼마 전부터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에서 많은 분의 계정이 이유 없이 정지되는 일이 발생하고 있어 항의와 민원이 속출하고 있다"며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비슷한 현상이 발생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 메타코리아는 현재 메타에서 전 세계적으로 인스타를 포함한 SNS상의 아동·청소년 음란물 관련 활동에 대해 대대적인 단속을 시행하고 있는 중인데, 이 과정에서 일부 사용자 계정이 과도하게 차단되는 현상이 발생하는 것을 인지했다"면서 "순차적으로 복원하고 있으며, 구체적인 문제점을 파악 중이라고 알려왔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조속히 이 사태가 마무리될 수 있도록 과방위원장으로서 메타 측과 소통을 이어나가면서 추가 보고드리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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