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유나, KLPGA 드림투어 7차전 정상… 시즌 3승 선착

한종훈 2025. 6. 10.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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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유나가 KLPGA 2부 드림투어 시즌 3승을 달성했다.

앞으로의 목표에 대해 황유나는 "드림투어 상금왕이라는 목표는 변함없지만, 기존 목표였던 시즌 3승은 달성했기 때문에 새로운 목표를 다시 설정해야 할 것 같다. 아직은 구체적으로 정하진 않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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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유나. /KLPGA
[한종훈 마니아타임즈 기자] 황유나가 KLPGA 2부 드림투어 시즌 3승을 달성했다.

황유나는 강원 평창 휘닉스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KLPGA 2025 휘닉스CC 드림투어 7차전 1라운드에선 버디 7개와 보기 1개를 묶어 중간합계 6언더파 66타로 공동 3위에 이름을 올렸다.

최종라운드에서도 6타를 줄이는 데 성공하며 최종합계 12언더파 132타의 성적으로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경기 후 황유나는 “우승은 원한다고 해서 되는 게 아니라는 걸 다시 한번 느꼈다. 내가 만족할 만큼 잘 쳤더라도 더 좋은 경기를 펼친 선수가 있으면 우승은 놓칠 수 있다. 그래서 늘 결과보다는 내 플레이에 집중하려고 하는데, 이번에는 운이 따랐던 것 같다. 기쁘고 아직은 얼떨떨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규투어와 드림투어를 병행하고 있는 황유나는 “체력적으로는 부담이 있지만 정규투어를 통해 다양한 상황을 경험하면서 실전 감각을 끌어올릴 수 있어 오히려 도움이 된다”며 “이런 경험이 드림투어에서도 자신 있게 경기에 임하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앞으로의 목표에 대해 황유나는 “드림투어 상금왕이라는 목표는 변함없지만, 기존 목표였던 시즌 3승은 달성했기 때문에 새로운 목표를 다시 설정해야 할 것 같다. 아직은 구체적으로 정하진 않았다”고 밝혔다.

황유나는 이번 우승으로 상금 1050만원을 받았다. 시즌 누적 상금 4822만원으로 이 부문 2위 김민솔과 격차를 1877만원으로 벌렸다.

한종훈 기자 hjh@maniareport.com

[한종훈 마니아타임즈 기자/hjh@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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