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부안 해역 일대 '해양문화유산 국제교류지구' 지정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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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는 해양문화유산의 보존 및 활용을 위해 군산~부안 해역 일대를 '해양문화유산 국제교류지구'로 지정할 계획이라고 10일 밝혔다.
도는 이달 말 지구 지정을 한 뒤 연내 국제교류지구 종합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전북도 관계자는 "전북 해역은 해양문화를 세계와 공유할 수 있는 큰 잠재력을 지닌 지역"이라며 "도민과 전문가들의 의견을 면밀히 반영해 실질적이고 지속가능한 국제교류지구로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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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생명경제도시 실현"

전북도는 해양문화유산의 보존 및 활용을 위해 군산~부안 해역 일대를 '해양문화유산 국제교류지구'로 지정할 계획이라고 10일 밝혔다. 해양문화유산 국제교류지구는 학술적·경관적 가치를 지닌 해양문화유산에 대해 국가, 국제기구·단체 간 교류 활동 활성화를 위해 지정된 지역을 말한다. 군산~부산 해역 일대는 과거 동아시아 해상 교역 요충지로서 군산군도를 중심으로 난파선, 수중유물 등이 다수 발견된 곳이다. 그러나 관련 기반시설이 부족해 역사·문화적 가치를 보존·활용하는 데 한계가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도는 규제 혁신 및 지역 자원 활용을 연계해 글로벌 생명경제도시 실현을 위한 핵심축으로 구축해나가겠다는 구상이다. 국제교류지구는 총 1,570㎢로, 이 중 400㎢는 수중문화유산이 발굴된 핵심국제교류지구, 나머지 1,170㎢는 향후 학술 발굴을 통해 유산 존재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되는 예비국제교류지구로 설정됐다. 도는 이달 말 지구 지정을 한 뒤 연내 국제교류지구 종합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계획안에는 수중문화재 조사·연구 인력 양성 기관 '국립수중고고학센터' 유치, 군산도(고군산권)의 역사성 고증 및 복원, 요트 투어 등 수상관광 활동이 가능한 복합공간 조성 등이 담길 예정이다.
전북도 관계자는 "전북 해역은 해양문화를 세계와 공유할 수 있는 큰 잠재력을 지닌 지역"이라며 "도민과 전문가들의 의견을 면밀히 반영해 실질적이고 지속가능한 국제교류지구로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혜지 기자 foi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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