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외국인 투자 지속…"액티브 수급에 지수 더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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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투자자 수급이 유입되며 강세를 이어가고 있는 코스피가 상승 흐름을 더 이어갈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다만 이번 코스피 강세장을 뒷받침하고 있는 외국인 수급이 더 이어지며 코스피의 상승 흐름은 당분간 더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외국인 수급의 흐름은 액티브 플레이로 시작해 패시브 수급으로 지수를 들어올리고 마무리될 가능성이 높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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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투자자 수급이 유입되며 강세를 이어가고 있는 코스피가 상승 흐름을 더 이어갈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1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일보다 16.08포인트(0.56%) 오른 2871.85에 장을 마쳤다. 대통령 선거 전날인 2일부터 5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대선 다음날 곧바로 2.66% 오르며 2700선을 돌파한 코스피는 5일 1.49%, 9일 1.55% 상승에서 이날 0.56%로 상승폭을 줄였다.
다만 이번 코스피 강세장을 뒷받침하고 있는 외국인 수급이 더 이어지며 코스피의 상승 흐름은 당분간 더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올해 들어 지난 4월까지 15조6000억원을 순매도한 외국인은 지난달 1조1000억원을 순매수했고, 이달 들어선 이날까지 3조7000억원어치 주식을 사들였다. 특히 이 같은 자금 유입이 기존 포트폴리오를 정리한 순환매수가 아닌 새롭게 들어온 '액티브 수급' 성향이 짙다는 평가다.
김수연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시장에 돈은 많고 레버리지는 아직 쌓이지 않았다"며 "유동성에 대응되는 주식시장 고객예탁금은 3년여 만에 60조원을 회복했고, 레버리지에 대응되는 신용잔고는 18조6000억원으로 전고점 20조원에 못 미친다"고 설명했다.
외국인 수급의 흐름은 액티브 플레이로 시작해 패시브 수급으로 지수를 들어올리고 마무리될 가능성이 높다고 평가했다.
이달 들어 외국인 투자자들이 가장 많이 사들인 주식은 시총 1·2위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다. 두 종목 모두 7000억원 이상씩 순매수했다. 다만 시총 3위인 LG에너지솔루션 주식은 210억원어치 팔았다.
김 연구원은 "이 같은 흐름을 보면 아직 액티브가 수급을 주도하고 있다"며 "유동성으로 새로 들어온 돈이 주식을 사는 힘이 더 강해 순환매로 돌더라도 기존 주도업종이 파괴되지 않고 가볍게 오르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시장의 고점을 가늠하는 몇 가지 지표들도 시장이 과열과는 아직 거리가 있음을 보여준다"며 "미국의 관세정책은 일부 품목을 제외하면 합의가 진행되고 있고, 지난달 말 한국은행의 금리인하로 유동성도 늘고 있는 만큼 주가가 더 오를 여력이 충분해 보인다"고 말했다. 김남석기자 kn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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