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진서, 후쿠오카 꺾고 쏘팔코사놀배 선두…“결승 갈 확률 높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신진서 9단이 5승1패로 쏘팔코사놀배 풀리그에서 선두로 뛰어올랐다.
신진서는 9일 서울 마장로 바둑TV스튜디오에서 열린 제1회 쏘팔코사놀 세계 최고기사 결정전 6라운드에서 일본의 후쿠오카 고타로 7단을 259수 만에 흑 불계로 제압했다.
신진서는 5승1패가 돼 선두로 올라섰고, 신진서에게 유일한 패배를 안긴 중국의 투샤오위 9단은 4승1패가 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신진서 9단이 5승1패로 쏘팔코사놀배 풀리그에서 선두로 뛰어올랐다.
신진서는 9일 서울 마장로 바둑TV스튜디오에서 열린 제1회 쏘팔코사놀 세계 최고기사 결정전 6라운드에서 일본의 후쿠오카 고타로 7단을 259수 만에 흑 불계로 제압했다. 신진서는 5승1패가 돼 선두로 올라섰고, 신진서에게 유일한 패배를 안긴 중국의 투샤오위 9단은 4승1패가 됐다. 투샤오위는 이날 대만의 쉬하오훙 9단과의 싸움에서 졌다.
신진서는 이날 후코오카와 대결에서 초중반 우세를 잡았으나, 잇따른 바꿔치기 대변화 등 반상이 요동하면서 259수 만에 상대의 항복을 받아낼 수 있었다.
신진서는 대국 뒤 인터뷰에서 “초반에 잘 됐다고 생각했지만 나중에 실수가 나와 알 수 없는 승부가 됐다. 타협이 되면서 풀렸다”고 설명했다. 박정상 해설위원이 복잡한 형국의 형세판단에 대해 질문하자, “계가가 어려웠다. 흐름으로 판단했다”고 답했다.
선두로 뛰어오른 신진서는 “아직 남은 두 선수가 워낙 강해 마음을 놔서는 안된다. 선두로 올라왔기 때문에 결승에 올라갈 확률이 높아졌다. 결승에 올라간다면 더 좋은 바둑을 보여주겠다”고 말했다.
신진서는 10일 7라운드를 쉰 뒤, 11~12일 중국의 쉬자양, 당이페이 9단과 마지막 8~9라운드를 펼친다.
쏘팔코사놀 세계 최고기사 결정전은 각국의 최고기사 9명이 풀리그를 벌인 뒤, 최종 1~2위가 결승 승부로 우승을 가린다.
결승 3번기는 10월에 열리며, 우승 상금은 2억원, 준우승 상금은 1억원이다.
시간누적(피셔) 방식으로 각자 1시간에 추가시간 30초가 주어진다.
김창금 선임기자 kimck@hani.co.kr
Copyright © 한겨레신문사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단독] 공수처, 대통령기록관 압수수색…‘VIP 격노설’ 확인 위해
- [속보] 이 대통령 ‘대장동 재판’ 연기…선거법 파기환송심 이어 두번째
- ‘이준석 의원직 제명’ 청원 50만명 넘었다…국회 심사 언제쯤
- 이 대통령, 시진핑과 첫 통화…“11월 경주 APEC 초청”
- 윤건영 “윤석열이 뜯어갔다, 1년 걸려 만든 청와대 지하 벙커”
- 김민석 총리 후보자, 반미주의자 비판에 “난 하버드 나온 미 변호사”
- 문재인 부탁에도 “안 됩니다”…깐깐한 청와대 살림꾼의 복귀
- “민정수석의 부동산 은닉, 위법이자 새 정부 신뢰 훼손”…사퇴 요구도
- “윤석열 개 수영장 옆 ‘광주비엔날레 정자’, 원래 장독대 자리였다”
- “윤석열 원래 낙천적 ‘무죄 100% 확신’…김건희는 힘들어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