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만호 의원 "학생 등하교 불편'…포항 시내버스 노선 개선 절실"

송종욱 기자 2025. 6. 10.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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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김만호 포항시의회 의원(우창·용흥동)은 10일 제324회 포항시의회 정례회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포항은 외곽지역 개발로 학생의 등·하교에 많은 어려움이 발생하고, 그 부담은 고스란히 학부모에게 전가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시내버스 노선에 통학 수요 반영과 학군 밀집지 중심으로 학생 전용 통학 순환 버스의 단계적 도입 등 학생 수요 맞춤형 교통 체계 전환으로 시내버스 보조금 절감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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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정 지원금 기하급수적 늘어나도 시민 불편은 증가
[포항=뉴시스] 송종욱 기자 = 더불어민주당 김만호 포항시의회 의원(우창·용흥동)은 10일 제324회 포항시의회 정례회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지역 학생들의 등하교 편의를 위해 시내버스 노선 개선이 절실하다고 주장했다. 사진은 김 의원의 5분 자유발언 모습. (사진=포항시의회 제공) 2025.06.10. photo@newsis.com


[포항=뉴시스]송종욱 기자 = "포항 시내버스 노선을 수차례 개편·조정했으나 학생들의 수요를 반영하지 않아 등하교 때 매우 불편하다"

더불어민주당 김만호 포항시의회 의원(우창·용흥동)은 10일 제324회 포항시의회 정례회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포항은 외곽지역 개발로 학생의 등·하교에 많은 어려움이 발생하고, 그 부담은 고스란히 학부모에게 전가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시내버스 노선에 통학 수요 반영과 학군 밀집지 중심으로 학생 전용 통학 순환 버스의 단계적 도입 등 학생 수요 맞춤형 교통 체계 전환으로 시내버스 보조금 절감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포항 시내버스는 포항버스가 독점적으로 운영하고 200대 기준의 감·증차 반복은 일시적인 수요에 대응하는 조치로, 근본적인 문제 해결에 한계가 있다"고 밝혔다.

특히 "2020년 도입된 마을버스는 수요 예측 실패로 손실 보조금이 매년 증가해 시내버스 재정 지원금이 2018년 134억7800만원이었으나 지난해 378억9700만원으로 6년 만에 무려 281%가 증가해 시민들의 부담이 커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김 의원은 "경기도 파주시는 지난해 전국 최초로 파주형 학생 전용 통학 순환버스인 '파프리카(어디든(Far)·자유롭게(Free)·안전하고 편리한(Car)'를 도입, 운행 10개월 만에 누적 이용자 수 12만명으로 지방규제혁신 우수 사례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우수 사례를 소개했다.

김 의원은 포항시도 학군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출퇴근 시간 버스 혼잡 분산 ▲대중교통 부족한 지역 학생 통학권 확보 ▲애초 시내버스 노선과의 중복 최소화 등을 제안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j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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