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철 강화군수, 공공하수도 보급 확대 촉구…전국 최하위 수준 벗어나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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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철 강화군수는 지난 9일 부평생활문화센터에서 열린 인천지역 군수·구청장장협의회에서 강화군 공공하수도 보급 확대와 분뇨처리시설 증설을 위한 인천시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박 군수는 "공공하수도 보급률이 낮다는 점은 민간투자 유치는 물론 각종 개발사업 추진에도 걸림돌이 되고 있다"며 "2035년까지 보급률을 70% 이상으로 끌어올릴 수 있도록 인천시 하수도정비기본계획 반영 등을 강력히 요청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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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철 강화군수는 지난 9일 부평생활문화센터에서 열린 인천지역 군수·구청장장협의회에서 강화군 공공하수도 보급 확대와 분뇨처리시설 증설을 위한 인천시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군은 최근 공동주택 신축과 기반 시설 확충 등으로 하수처리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나, 현재 공공하수도 보급률은 매우 낮은 수준에 머물러 있다.
2023년 하수도 통계에 따르면 강화군의 하수도 보급률은 39.2%이다. 이는 인천시 평균(97.6%)은 물론 군 단위 지자체 평균(77.5%)에도 크게 못 미치지는 수치로 전국 최하위권 수준이다.
또 강화읍 용정리의 분뇨처리시설도 하루 시설용량이 30㎥에 불과한 실정이다. 지난해 잠재수요를 추정한 결과 하루 평균 51.2㎥로 집계됐다.
박 군수는 "공공하수도 보급률이 낮다는 점은 민간투자 유치는 물론 각종 개발사업 추진에도 걸림돌이 되고 있다"며 "2035년까지 보급률을 70% 이상으로 끌어올릴 수 있도록 인천시 하수도정비기본계획 반영 등을 강력히 요청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달 중 환경부에 하수도정비기본계획 승인 신청을 앞두고 있는 인천시는 2026년도 하수도사업 국비보조사업 추가 신청 가능 여부를 검토할 계획이다.
강화=김혁호 기자 kimhho2@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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